잔잔히 흐르는 이것도 은혜 저것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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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는 이들을 부르시는 이유는..

 

가장 강한 혼생명은

의견을 통해 표현돼

 

만일 우리의 교통이

주님의 부담을 표현하는 것이 아니라면

 

교통은 가장 큰 위험을 내포하고 있어

주님 앞에서 처리되기도 쉽지 않은 혼생명을

지체들과의 관계 가운데 처리되기는 더더욱 어려워

 

가장 좋은 것은

생명의 체험의 세번째 단계에 이르기 전까지는

교통과 일을 만지지 않는 것이 가장 좋고

 

생명의 체험의 세번째 단계에 이르렀을 때

겸손히 배울 수 있다면

기꺼이 혼생명이 잘려질 준비를 하고 배울 수 있다면

유익이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견습을 하기 위해서는

교회와 일 안에

장성한 아비들이 필요합니다.

 

만일 그렇지 않다면

주님의 긍휼을 구하며

우리가 생명의 체험의 네번째 단계에 이르도록

스스로 전진할 수밖에 없습니다.

 

너무도 험난하고 쉽지 않은 길이지만..

 

이것이 주님이 교회 안에서

이기는 이들을 부르시는 이유입니다.

 

이기는 이들을 부르시는 이유는

어쩌면 일과 교회 안에 아비들이 없기 때문인지도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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