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잔히 흐르는 이것도 은혜 저것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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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쇄의 두 가지 길

 

두 가지 파쇄의 길이 있습니다.

 

점진적인 길과

돌연적인 길..

 

대부분의 사람들이

점진적인 길로 가며

 

아주 일부의 사람들이

주님의 긍휼로

돌연적인 길로 가게 됩니다.

 

점진적인 길은 서서히 파쇄가 진행되며

긴 노정 중에 어느 날

완전한 파쇄가 이루어지게 됩니다.

 

돌연적인 길은

먼저 파쇄가 이루어지고

부족한 부분을 보충하게 됩니다.

 

점진적인 길은

충실히 추구해도

그의 평생이 걸릴 수 있으며

 

우리는 그 기간을 늘릴 수 있을 뿐

줄어들게 할 수는 없습니다.

 

사람에 따라 다르지만

수십 년의 시간이 걸릴 수 있습니다.

 

점진적인 길이기에

 

반면 돌연적인 길은

수년이 걸리고

파쇄 후에 오랜 시간에 걸쳐

온전케 하는 과정을 거칩니다.

 

그의 인성에 대해..

 

점진적인 길은

영으로 말씀을 밀어 내는 방식으로

주로 말씀을 전하고

가끔 기름부음에 따라 말씀을 전하게 됩니다.

 

돌연적인 길은

주로 기름부음에 따라 말씀을 전하고

그의 인성이 온전케 되는 과정에 따라

영으로 말씀을 밀어 내는 방식도

겸하게 됩니다.

 

우리가 점진적인 길을 갈 때

실행을 의지함으로

인공적이 될 위험이 있습니다.

 

그렇게 될 경우

파쇄의 시간이 더 오래 걸리고

가장 먼저 헐리게 되는 것은

우리의 인공입니다.

 

돌연적인 길은 인공적이 될 위험은 없지만

수동에서 능동-수동에 이르기까지

오랜 시간이 걸릴 수도 있습니다.

 

이제는 내가 아니지만

다시 내가 살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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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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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직은혜 작성자 2021.01.10. 00:13
점진적인 길은
능동에서 능동-수동으로 가는데
실행을 의지함으로 인공적이 되면
능동에서 더 강한 능동이 되게 됩니다.
그래서 파쇄 시
인공이 가장 먼저 헐리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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