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교회 연구자료를 나누기 위한 게시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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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교회 관련 『질문과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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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왜 지방교회분들은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하지 않습니까?" 예수 그리스도가 피조물인가요? 지방교회... 물론, 정말 좋은 취지에서 만들어진 교회임엔 틀림없습니다.초대교회의 모습을 그대로 닮아간다는 거쟎아요... 자기들이 섬기는 지방교회(회복)에만 구원이 있다고 믿고있어요. 제가 아는 지방교회와 비슷한 무교파 초대 은혜지향주의(^^;)교회가 둘씩이나 - 대부분 이단판정 났음 - 현재 교단(교파)에 소속된 교회들이 가슴이 뜨거운 분들의 기대에 안차는건 알고 있어요. 저는 모태 신앙이긴 하지만, 신학을 공부한 것도 아니고 사실, 성경도 잘 알지 못해요...

 

[답변] OO 형제님께

 

1.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하는 문제

 

일단 저는 이것이 요 14:13-14에 나오는 말씀을 가리키는 것으로 알고 답변해 보겠습니다. 주님은 이 구절에서 '내 이름으로 무엇을 구하든... 내가 시행하리라'라는 놀라운 약속을 하십니다. 그런데 많은 분들이 이 구절을 이런 저런 자신의 요구사항들을 토해낸 다음 '이 모든 말씀을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했습니다'라고 끝맺는 것으로 착각합니다. 형제님이 그런 식으로 기도했을 때 주님의 약속대로 무엇이든 응답이 되던가요?

 

성경은 전후문맥 안에서 해석해야 안전합니다. 요한 복음은 평이하지만 그 내용이해는 간단치 않습니다. 더구나 14장-17장은 가장 심오하고 어려운 부분입니다. 그러나 그 핵심은 '포도나무와 가지들'이 보여 주듯이 '하나님과 사람의 연합'을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내 이름으로 구한다'는 의미도 자신의 육신적인 한계를 떠나서 우리 안에 계신 그리스도의 생각과 뜻과 부담 안으로 들어가서 내가 기도하지만 그분이 내 안에서 기도하시는 것 즉 '연합된 기도'를 하는 것을 말합니다. 그럴 때 그런 분의 구함은 주님 자신이 구한 것임으로 반드시 시행되며 그 결과는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합니다. 이것이 위트니스 리가 그 책에서 설명하고 있는 내용입니다. 간단하지 않은 기도지요. 우리는 피상적으로 아는 지식으로 남을 함부로 정죄하는 죄를 피해야 합니다.

 

2. 그리스도는 창조물이다라는 표현에 대해

 

이것은 예수 그리스도가 누구인가에 관한 문제입니다. 교회역사상 이러한 '기독론'에 있어 다양한 이단이 나온 것과 그 자세한 내용들을 지방교회 성도들은 잘 알고 있습니다. 또한 많은 신학논쟁을 통해 정립된 정통 기독론이 예수그리스도는 '완전한 하나님 온전한 사람' (complete God, perfect Man)이시라는 것도 잘 알고 있습니다. 그리스도안의 두 인격(신성, 인성)과 이 두 인격이 조화 있게 연합됨을 부인한다면 누구든 즉시 이단으로 떨어집니다.

 

지방교회의 기독론은 '신약의 결론-그리스도(한국복음서원)'라는 방대한 책에 잘 요약되어 있습니다. 이 책을 꼭 한번 읽어 보십시오. 한마디로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가 칼케돈 신조에서 정의한 대로의 '하나님-사람'이심을 확실히 믿습니다. 달리 말하자면, 그분은 하나님인 면에서는 창조주이시며, 사람인 면에서는 피조물(창조물)이십니다. 인용하신 위트니스 리의 책 내용은 이러한 두 방면 중 '예수님의 인성'방면을 말하는 대목입니다. 그럼에도 문맥에서 따로 떼어 내어 마치 지방교회 성도들이 예수님을 피조물로만 믿는 것처럼 보이게 하시면 곤란합니다.

 

위트니스 리가 그 책에서 예수님이 피조물이라고 한 것은 그분이 창조주이심을 전제한 것이며, 골로 새서 1장 15절의 성경말씀(the first-born of every creature)에 근거합니다. 아리우스 또는 여호와의 증인들이 이 구절을 들어 예수님이 '피조물만'이고 창조주는 아니라고 주장함으로 이단이 되었지만, 반대로 예수님은 '창조주만'이시며 '피조물은 아니라고 한다면, 골1:15절 말씀을 정면으로 부인하는 것이며 더 나아가 예수님의 사람되심도 부인하는 무서운 이단으로 떨어집니다. 만일 사람은 사람인데 피조물은 아니라고 억지를 쓴다면 예수님의 인성은 죄는 없으시나 우리와 똑같은 사람(딤전2:5)이라는 정통 기독론과도 다르니 역시 이단이 됩니다.

 

진리는 그렇게 간단하지 않습니다.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피상적인 지식으로 남을 비판하다가 자기도 모르게 은밀하게 가지고 있던 이단사상이 폭로될 수 있습니다. 조심하셔야 합니다.

 

3. 지방교회에만 구원이 있다고 믿고 있다는 말에 대해

 

먼저 형제님이 말씀하시는 '구원'은 구체적으로 무엇을 의미하는 것인지 꼭 밝혀 주시기 바랍니다. 지방교회에만 구원이 있다는 말은 정OO 교수가 함부로 지어내서 '그것이 궁금하다'라는 책에서 주장한 말로 지방교회와는 무관합니다. 분명히 말씀드리지만 다른 교파에 있어도 주님을 제대로 영접하여 거듭난 체험만 확실하다면 누구든 하나님의 자녀가 될 수 있습니다. 부디 없는 말을 가지고 그리스도의 몸의 다른 지체들을 정죄하여 주님의 마음을 아프게 하는 일은 이젠 그만 두셨으면 합니다.

 

4. 예장 통합 측(또는 최삼경 목사님)이 개신교내의 교황이라도 됩니까?

 

형제님은 예장통합측 소속 사람임을 자랑삼아 말씀하시는 것 같습니다. 그러나 "예장통합측"은 성경에 없는 말이며, 다음과 같은 점에서 이젠 자랑이 아니라 부끄러운 이름이 되었음을 아시기 바랍니다.

 

1) 이 홈페이지(현대종교)에도 '에큐메니칼 운동'과 관련하여 통합 측을 비판하는 글이 꾸준히 올라오고 있습니다. 냉정히 생각해 보셔야 할 대목입니다. 또한 예장 통합 측 부총회장을 뽑는데 세상 정치에나 있을 법한 '부정선거'가 행해지고 그것이 일간 신문에까지 폭로되어 다른 그리스도인들도 낯이 뜨거워 얼굴을 못들 정도입니다. 장로교단 내의 금권선거 등에 대한 지적과 시정요구는 어제오늘의 일이 아니잖습니까? 이젠 부끄러운 줄을 아셔야 합니다.

 

2) 기독교계 신문은 예장 통합 측이 사이비이단문제 상담소장인 최삼경 목사님을 중심으로 수십 개의 이단을 양산해 냈는데, 지방교회측과의 공개토론 결과 최 목사 자신의 이단성이 문제가 되었다고 보도했습니다. 또한 총회 체면문제 때문에 최삼경 목사의 이단성을 직접 조사하고, 그분이 중심이 되어 내렸던 이단판정을 재검토하는 등의 정면 돌파보다는 내부의 항의하는 목소리를 정치적으로 무마하고 최 목사를 상담소장에서 경질하는 것으로 타협되었다고 보도되었습니다.

 

지방교회와의 토론에서 최삼경 목사님은 삼위일체 하나님을 '세 영들' 즉 세 하나님들이라고 반복해서 주장했고, 지상사역시의 예수님 안에는 아버지 하나님이 안 계시다면서 성경말씀(요14:10,20)을 정면으로 부인한 무서운 삼신론 이단자입니다. 또한 최목사님은 아들 하나님(1/3하나님)만 육신을 입었다고 주장하여 결국 하늘에 계신 예수님(신성, 인성)과 다른 분(신성만 가지신 예수님 대리인)을 영접케 하고, 정작 부활하신 그리스도(고전15:45)를 생명으로 영접하여 거듭나는 정통 구원론을 부인하는 분입니다.

 

신앙의 핵심을 부인하는 이런 사람을 통합 측이 상담소장에서 경질하신 것을 보면 통합 측 목회자 전체가 문제가 있는 것 같지는 않습니다. 물론 드러내진 않지만 통합 측 내에도 훌륭한 목회자 분들이 많이 계실 것입니다. 문제는 최 목사님 같은 이단사상을 가진 분이 연구하여 이단이라고 한 것을 마치 절대권력을 가진 교황이 내린 결정같이 무게를 실어 주는데 있습니다. 사람은 누구나 약점도 있고 실수가 있을 수도 있습니다. 잘못이 있으면 회개하고, 사과하면 되는 것입니다. 그러나 잘못된 주장임이 만 천하에 밝혀졌는데도 그것을 끝까지 고집하면서 무리수를 두다보면 결국 돌이킬 수 없는 상황까지 가게 되는 것입니다. 참으로 살아 계신 하나님 앞에 두려운 일이지요.

 

끝으로 형제님은 자신을 성경도 잘 알지 못한다고 소개하셨습니다. 물론 겸손의 말로 받고 싶습니다. 그러나 모태신앙이시고 통합 측 교단에서 잔뼈가 굵으셨는데 성경도 잘 알지 못한다... 이 기회에 자신의 영적상태를 냉정히 생각해 보실 것을 사랑 안에서 권면드립니다. 그 많은 세월 동안 하나님의 자녀로 계시면서 성경이 무엇을 말하는지,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지도 모르고 신앙생활을 하셨고 또 앞으로도 크게 나아질 것 같지 않다면 그것이 바람직한 신앙생활인지, 그리고 그렇게 된 원인이 어디 있는지를 곰곰히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보통은 내가 게을러서, 신학을 안 해서... 등으로 자위하지만, 꼭 그렇지만도 않습니다. 누구에게 무엇을 배웠고 또 배울 수 있는 가도 너무 중요합니다. 지금은 자다가 깰 때입니다. 말이 너무 거칠었다면 용서하시기 바랍니다.

 

생명주는 영이신 그분(고전15:45)이 형제님을 생명 안으로, 그리고 참된 몸의 건축 안으로 이끄시기를 간절히 아주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질문] ...지방 교회를 통해서 만이 구원을 받으며 하나님을 바르게 알수 있다고 세뇌적인 방법으로 성도들을 미혹하고 있습니다. 두가지 질문이 있습니다. 첫째 해외에서도 이 단체가 이단으로 판정을 받았습니까? 두번째는 "과연 누가 이단인가?"라는 책자에 최삼경 목사와 지방교회간의 지상논쟁에 관한 것을 책으로 엮어 내었는데 과연 그책이 공정성이 있는 건지, 저는 지방교회를 옹호하는 느낌을 아주 강하게 받았습니다. 조속한 시일내에 답변을 주세요.


[답변] 위 내용에 대해 제가 아는 대로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1. 먼저 지방교회가 '목사제도'를 비판한다는 것은 성직자계급으로서 평신도 위에 군림하는 "계급제도"를 비판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것은 종교개혁 때 말틴 루터도 비판했습니다. 중요한 것은 목사님은 성직자로서 계급적으로 평신도 위에 있다는 사상은 구약의 제사장사상일지는 모르나 그리스도의 몸을 말하는 신약의 사상은 결코 아닙니다. 성경에 없는 실행입니다.

 

그러나 지방교회가 영적 생명이 성숙한 인도자의 기능마저 부인하지는 않습니다. 왜냐하면 복음 전하고, 양육하고, 성경을 가르치고, 이리들로부터 하나님의 양(목사님들의 양이 아닌)들을 보호하는 책임을 성경은 말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2. 지방교회만 구원이 있다고 가르친다는 말은 유언비어일뿐 지방교회와 무관합니다. 정OO 교수가 다른 사람이 쓴 것을 대부분 번역한 것이면서도 자기 논문인양 '명논문'으로 소개된 바 있는 글을 '그것이 궁금하다'라는 책으로 내면서 끼워넣은 "거짓말"입니다. 하나님 말씀을 믿음으로 구원받는데 어떻게 지방교회만 구원이 있을 수 있습니까? 상식적으로 생각해도 말이 안되는 모함일 뿐입니다.

 

3. 해외(미국)에서 1970년 대 초에 지방교회가 급속히 확산되자 지방교회측 책자를 여기 저기 짜집기 해서 '이단'이라고 했던 단체가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들의 비양심적인 '작문'이 5년 동안의 공방을 통해 미국교계의 전문가들에 의해 적나라하게 폭로되었습니다(전문가들의 증언, 한국복음서원 참조). 지금은 지방교회측이 그들의 신앙을 '확증과 비평'이라는 계간지로 만들어 미국기독교내의 유명 신학교 도서관 , 신학교수, 유명 목사님들에게 보내고 있지만 '이단'이라는 말은 커녕 '깊은 진리'에 감사한다는 답신이 쇄도하고 있습니다. 물론 미국종교문제연구소(고오든 맬튼 박사)가 발행한 미국종교백과사전에도 지방교회는 플리머스 형제회 계통의 근본주의 정통 그리스도인들로 소개되고 있습니다.

 

5. '누가 이단인가'라는 책자는 월간 교회와 신앙(발행인: 최삼경)이라는 잡지에 통합측을 대표하는 최삼경 목사님과 지방교회측을 대표하는 대니얼 토울, 조동욱이 지상토론한 내용을 합본으로 낸 것입니다. 그러므로 누가 유리하게 편집될 이유가 없습니다. 이러한 토론결과 최삼경 목사가 삼신론 이단자로 드러나 총회에서 정식으로 문제삼는 대신 10년 동안 맡아오던 '이단사이비 상담소장'자리를 물러나게 하는 선에서 수습된 것입니다. 이 내용은 기독교신문에 발표된 것임으로 만일 사실이 아니었다면 최목사측에서 벌써 이의를 제기했었어야 했습니다. 이단자가 초안잡은 내용을 근거로 남을 함부로 이단이라고 모함하고 그것이 잘못된 것임이 만 천하에 드러나도 사과한 마디 없는 것이 통합측 교단의 무책임한 대응태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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