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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가초라 마을에서의 복음전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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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3월 26일
아침에 끝없이 이어지는 녹채밭을 따라
두시간을 차로 달려서 길 가에 차를 세워놓고
오솔길을 따라 30분 정도 언덕길을
올라가니 우가초라 라는 마을이 나타납니다

바나나, 파인애플
망고, 파파야, 잭프루츠, 코코낫 나무 등의
각종 과일나무와 각종 나무들이 빽빽한 가운데
14개의 집들이 잘 정돈되어 있고

하늘은 맑고
공기도 신선합니다
모처럼 대하는 청정한 자연,
마음껏 심호흡을 하고 빠른 걸음으로
숨을 몰아 쉬고 올라오니
날아 갈 듯이 몸이 가뿐합니다

장작을 패고 있는 카시족 남자들
넝쿨에서 잎을 고르고 있는 여인들
평화롭고 순박하게 보입니다

장작을 패고 있는 마당에
통나무를 의자 삼아서 앉아서
복음을 들으려고 30여명이 모입니다

울창한 나무
산 언덕 정상에 있는 집
주변의 장작더미
통나무 의자에 앉아있는
순진 무구한 카시족 주민들 ....

복음도 이곳에 불어오는 바람처럼 불어가서
호흡처럼 그들 안으로
들어가는 느낌입니다

이러한 최상의 자연 조건에서
순박한 사람들에게
전하는 사람도
천진 난만하게 복음을
해방하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카시족 학생
바하르 당속, 엘리제 당속 두 대학생이
자기 마을로 우리 일행을 안내했고
모세, 비까시 형제가 이지역을 안내하고 있으며
통역은 누루 형제입니다

기도하시는 성도들의 소리가
바람을 타고
이곳까지 전달 되는것 같습니다

감사를 드립니다


글쓴이 : Boaz 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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