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자 세미나를 마치며..

by 관리자 posted May 23,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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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고보서를 마지막으로
2009년 전반기 목회자 세미나가 끝났다.
이제부터 두 달 동안 방학 기간이지만,
광주서는 참석자들의 요청으로 방학 동안에도
‘하나님의 복음’ 결정연구를 유기적인 방식으로
추구해 나가기로 했다.


다른 지방의 세미나도 이곳 광주와
별반 다름없이 대동소이할 것이라 생각하고
그동안 봉사하면서 누린 점을 함께 나누고자 한다.


목사님들과 함께 세미나를 처음 시작했을 때,
강사 형제님들은 물론이고 봉사하는 우리까지도
목사나 선교사의 칭호를 달고 다니며
봉사할 수밖에 없었던 시절이 불과 2년도 채 안 된다.


그러나 지금은 우리들에게 ‘형제’라는 칭호를
스스럼없이 불러주는 그들이 고맙다.
그만큼 목회자 세미나를 통해서 그들이 진리로
조성되고 우리와 하나 되고 있다는 증거이다.


나는 목회자 세미나를 위해 봉사하면서
지난 20년 동안 교회생활을 해 온 것과 비교해보면
요즈음 2년여 동안 목사님들과 체계적으로
추구했던 것이 훨씬 더 유익했다고 간증할 수 있다.


나뿐만 아니라 오늘날 회복 안의 대부분의 형제들이
진리 부분에 있어서 자료는 넘치는데 너무나 피상적으로만
대하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일례로 지난날 나는 ‘여호와의 증인들’을 만나도
정확히 삼일 하나님에 대한 근거를 제시하지 못하고
변론만 일삼게 되는 경우가 허다했다.


이런 점에 있어서도 향후 목회자 세미나에 버금가는
심도 있는 진리추구가 각지 교회 안에서도 일어나기를
조심스럽게 기대해 본다.


두 번째, 집회 안의 기름부음이다.
나는 지난날 한때 기독교 서적을 취급하기도 한
경험에 의하여 수많은 집회에 참여해 보았고,
회복된 이후에도 많은 사역집회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있었다.


그러나 목회자 세미나는 특별한 기름부음이 있다.
그것은 마치 교회를 산출하시고자 하는 주님의
각별한 기름부음과 동일하다고 볼 수 있다.


어찌 보면 회복 안의 모든 진리와 실행이
이때를 위해 준비되어 있었던 것처럼 여겨질 정도로
우리의 모든 사역과 봉사가 실오라기 하나도 남기지 않고
하나님께서 받아 흠향하신다는 느낌이다.


집회를 하다 보면 때로는 분위기가 무겁기도 하고
지루하기도 할 텐데, 매번 잔치집처럼 즐겁고 진지하다.
그것은 우리만이 느끼는 것이 아니고 말씀을 사역하시는
형제님들도 이구동성으로 하시는 말씀이다.


아무튼 우리는 다 알 수 없는 주님의 인도가 있으시고
앞으로 주께서 어떻게 결말지으실지 나는 모른다.
다만 우리 앞에 예비 된 상을 위하여 달릴 때,
그들도 주님께서 제외시키지 않으리라는 것이다.



글쓴이 : 생명강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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