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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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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사람은...
그리스도를 위하여 사는 사람이 아닙니다.


하나님-사람은...
그리스도를 위해 일하는 사람이 아닙니다.


하나님-사람은...
그리스도를 사는 사람입니다.


하나님-사람은...
자신의 혼을 인격 삼아 사는 사람이 아닙니다.


하나님-사람은...
이제까지 자신의 생각을 따라..
자신의 감정을 따라..
자신의 결정을 따라..
자신이 주인으로 살던 삶을...
요단인 죽음의 침례 안에 머물러 두고...


생각을 영에 두며..
영의 생각을 따라...


자신은 아무 것도...
참으로 아무 것도 아닌 것을...
무덤에 넣어 두기에만 합당한...
죽음에 넘기기에만.. 너무도 합당한.. 것임을 인식함으로...


매 순간 순간...
기도로 그분께... 무엇이든지 물으며...
깊고도.. 친밀한 사랑하는 주님과의 교통을 통해...


그분을 자신의 인격으로 삼아...
그리스도를 사는 사람이...


바로
하나님-사람의 삶입니다.


기도하는 사람이 아닌..
기도의 사람으로...
그분을 자신의 내용과..목적과.. 의미와... 수단과......
모든 것의 모든 것으로 삼으며.. 사는..


바로
그런 삶입니다.


너무도 너무도 사모하지만...
여전히 저에겐 너무도 이론적이고.. 교리적일 뿐입니다.



글쓴이 : 깊은 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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