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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의 신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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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 끝까지 간들
주님의 팔 자락을 만질까..



하늘 끝까지 오른들
주님의 머리카락을 만질까..



음부에 내려간들
주님의 발꿈치를 만져볼까..



그분의
너비와 길이와 높이와 깊이를
어찌 측량할 수 있을까..



그러나 사도는
우리가 믿음에서의 하나와
하나님의 아들에 관한
온전한 지식에서의 하나에 이르면
충분히 성장한 사람으로서
그리스도의 충만의 신장인
그 분량에 이른다고 말합니다.



글쓴이 : 생명강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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