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교회 변증자료를 나누기 위한 게시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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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보존학회 측의 지방교회 비판에 대한 반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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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안에서 평안하신지요? 김OO 형제님이 쓰신 글이 말씀보존학회 관련 홈페이지에 "여전히" 올려져 있으면서 위트니스 리에 대한 "거짓사실"을 유포하고 있어서 이처럼 공개적인 공간에서 다시 반박하는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많은 항목들이 있지만 서로 바쁜 사람들이므로 주님의 인도를 따라서 하나씩 점검해 보길 원합니다.

 

김OO 형제님은 문제의 홈페이지에서 2. 성경해석이란 항목아래 '위트니스 리는 그의 책들에서 공공연히 "{성경을 문자적으로 해석하지 않으며} 비유적으로 해석하는 것이 옳다"고 밝히고 있다라고 거짓사실을 말하고 계십니다. 위트니스 리가 위와같이 말했다는 정확한 출처를 밝혀주십시오.

 

참고로 위트니스 리는 그가 성경해석과 관련해서 쓴 책에서 성경해석의 첫째 원리로 '문자 그대로 해석할 것'을 강조하고 있습니다(위트니스 리, 성경을 해석하는 원칙, 한국복음서원). 근본주의의 배경을 가진 성경교사라면 이것은 당연한 귀결입니다.

 

또한 김OO 형제님은 위트니스 리가 비유적으로 해석하는 예로 요한복음 14장 2절의 '처소를 예비하러 간다'는 말씀의 처소를 새 예루살렘이며 물질적인 것인데, 위트니스 리는 이것을 성령이 거하는 사람의 영이라고 해석함으로 지방교회가 잘못된 성경해석 방법을 택했다고까지 비약하셨습니다.

 

저는 김OO 형제님이 요14:2의 처소를 물질적인 새 예루살렘으로 보며, 위 문맥에서 주님이 가고 오시는 것을 '주의 재림'으로 보시는 것에 대해 경악하지만, 우선 어떻게 해서 이 처소가 "물질적인" 새 예루살렘 인지, 그리고 어떻게 해서 이 구절들에서 '오는 것'이 '주의 재림'을 가리키는지를 좀 더 자세히 설명해 주시기를 정중하게 부탁드립니다 김 형제님의 설명을 들은 후 저도 킹제임스 성경을 근거로 조목 조목 반박함으로 과연 어느쪽의 성경해석이 잘못된 것인지를 제 3자가 확연하게 알도록 하겠습니다.

 

참고로 사도바울은 믿는 이들인 "고린도 교회 성도들"을 한 남편인 그리스도의 신부로 말합니다. 그런데 새 예루살렘의 가장 큰 특징은 동일한 남편인 그리스도의 신부라는 것입니다(고후 11:2, 계 21:2, 9-10). 이처럼 오늘날의 주님의 신부가 사람들이듯이 그날의 신부도 변화받고 단장된 사람이어야 합니다. 고린도 전서 3장은 금, 은, 보석으로 건축하는 것을 말하지만 이것이 실제 광물질을 말하는 것이 아니듯이 새 예루살렘을 구성하는 각종 보석도 실제의 광물질을 말하는 것이 결코 아닙니다. 새 예루살렘을 하나님과 사람의 완전한 연합이 아닌, 물질로 해석하는 것은 오늘날 주님의 몸인 교회를 물질인 예배당으로 보는 이단사상과 동일맥락에 있는 크게 잘못된 성경해석 방법입니다. 어떻게 그리스도의 몸인 교회가 콘크리트 건물이 될 수 있으며 어떻게 그분의 사랑스런 신부가 실제 금덩어리가 될 수 있는지 참으로 통탄할 일입니다.

 

그리고 김OO 형제님은 위트니스 리가 요 14:2의 거처를 사람의 영이라고 말하고 있다고 하셨지만, 이것도 정확한 말이 아닙니다. 해당부분의 회복역 각주는 다음과 같습니다.(요 14:2, 각주2)

 

The many abodes are the many members of Body of Christ(Rom12:5), which is God's temple(1Cor.3:16-17). This is adequately proven by v.23, which says that the Lord and the Father will make an abode with the one who love Him.

 

김OO 형제님이 지방교회에 대해 비판만 하는 것이 아닌줄은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거듭난 성도가 사실이 아닌 말을 공개적으로 하는 것도 빛 되신 하나님 앞에 의롭지 못한 것임으로 형제님에게 도움을 드리기 위해 이런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잘못이 지적되지 않으면 여전히 자신이 옳다고 생각하게 되기 때문입니다. 물론 저도 잘못된 것이 있으면 기꺼이 교정받기 원합니다. 형제님의 답변을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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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지난 번 글에서 질문 드린 요 14:2의 거처에 대한 김형제님의 좀 더 자세한 설명을 기다리면서, 저의 지난 글에 약간의 오해가 있는 것 같아 조금 더 말하고자 합니다. 먼저 제가 다음과 같이 단정한다면 어떤 느낌을 가지시겠습니까?

 

"김OO과 진리침례교회 성도들은, 요 1:29의 'Behold The Lamb of God, which taketh away the sin of the world!'라는 말씀에서 어린양은 진짜 양이 아니고, 구약의 제물들의 실제, 구속 방면의 예수 그리스도를 말하는 것이라는 위트니스 리의 설명을 잘못된 성경해석으로 비판했다. 왜냐하면 그들은 성경을 철저하게 문자적으로만 해석한다는 원칙을 고집하여 위 말씀에서의 어린양을 꼬불꼬불한 꼬리가 달린 진짜 어린양으로 확신하기 때문이다.

 

더 나아가 그들은 계시록이 말하는 어린양의 신부인 새 예루살렘(계 21:2, 9-10)도 문자 그대로 이해하여 물질적인 금 덩어리로 믿고 있다. 그러므로 예수님은 생명의 성숙을 통해 신부로 단장되어가던 그리스도의 몸의 지체들(고후 11;2)을 제쳐두고, 진짜 금덩어리, 보석덩어리와 혼인한다고 이단적으로 가르침으로, 이 단체에 대해 각별한 주의를 요한다...".

 

이처럼 말이란 '아' 와 '어'가 다른 것입니다. 특히 다른 지체들 문서로 공개 비난할 때는 먼저 시간을 들여 상대방의 진의를 충분히 파악해야 하며, 부득이 잘못된 부분을 다룰 때도 온유와 사랑 그리고 상대방을 바로 세워주려는 영이 만져져야 합당합니다. 이제 본론으로 들어가자면,

 

첫째, 지금 공방의 초점은, 김 형제님은 위트니스 리는 '문자적인 해석은 거부하고', 비유, 풍유적으만 성경을 해석함으로 잘못되었다는 것이고, 저의 반박은 그 말은 거짓이며 '위트니스 리는 문자적 성경해석을 최우선의 원리로 가르친다'는 것입니다. 물론 이것은 어린양의 예처럼 문자적인 해석이 적합하지 않을 때는 부득이 그 구절이 가지는 '영적 의미'를 해석을 할 수 있다는 것을 내포한 말이었습니다. 이제 누가 진실을 말하는지 위트니스 리가 쓴 '성경을 해석하는 원칙' 몇 군데를 인용해 보겠습니다.

 

"제 4장 성경해석 원리... 첫째. "가능한 한 글자 그대로", 첫 번째 원칙은 가능한 한 글자 그대로 해석하여 이해하는 것이다. 하나님이 사람에게 영감을 주어 성경을 쓰게 하실 때 하나님은 사람들이 완전히 이해할 수 있는 단어를 사용했다는 사실을 굳게 믿어야 한다... 성경이 하나님의 영감으로 되어 있기 때문에 사람의 언어를 초월하여 영적인 해석으로만 열릴 것이라고 생각해서는 안 된다. 이것은 위험한 생각이다. 말씀의 글 뜻 그대로 성경을 해석해야 한다... 우리는 가능한 한 원칙을 붙들어야 하고 글자 그대로의 의미를 고수해야 한다.

 

다만 어떤 환상이나 예언, 비유에 있어서 글자 그대로 해석하는 것이 너무 터무니없거나 불합리한 때만 영적으로 해석할 수 있다(성경을 해석하는 원칙, 한국복음서원, 1991년, 58-61쪽).

 

위 인용 부분만으로도 '위트니스 리가 문자적인 해석을 배척한다'는 김 형제님의 비판은 근거 없는 거짓말이거나 오해였음이 선명하게 드러나지 않습니까?

 

위트니스 리는 위 책에서, 성경을 글자 그대로 해석한다는 첫 번째 원칙 외에도, 성경의 어떤 부분도 희생하지 않음, 시대의 차이에 주의를 기울임, 말씀의 대상을 구분하는 데 주의를 기울임, 구약의 예표로 분명하게 언급되지 않은 사람, 사건, 사물은 예표(Type)로 다루지 않고 예증(illustration)으로 다룸 등을 제시함으로 균형 있고 정통적인 성경해석자들과 결코 다르지 않는 성경해석 원칙을 고수하고 있습니다.

 

둘째. 김OO 형제님이 요한 복음 14장 2절에 언급된 '처소'가 요한 복음 14장, 15장이 반복하여 말하는 '너희가 내 안에, 내가 너희 안에 있는' 하나님과 사람의 상호거처인 그리스도의 몸(포도나무와 가지)의 완성이 아니라, 진짜 황금 보석으로 된 맨션이라고 생각하신다면 저는 형제님의 진리인식에 "심각한 오류"가 있다는 것을 분명히 지적하겠습니다.

 

참고로 저희는 우리가 본 깊은 진리와 기독교계의 잘못된 진리인식을 지적하는 내용을 담은 계간지인 'Affirmation & Critique'을 4년 째 발간하여, 미국을 포함한 영어권의 신학교 도서관, 신학대학 교수들, 저명한 목회자들에게 배포하고 있습니다(www.lsm.org/a&c/ 참조). 그리고 위 책자 내년 4월 호에서 요 14:2의 '거처'를 하늘 저 멀리 어딘가에 있는 황금집으로 착각하는 심각한 누룩을 제거하도록 약 90쪽 분량의 특집을 준비중에 있습니다 그 전에라도 김 형제님이 새 예루살렘이 하나님과 사람의 연합인 유기체가 아닌 '물질적인 금덩어리'임을 계속 고집하신다면, 저도 이것이 우리의 장래 소망과 하나님의 뜻의 성취와 직결된 중대한 주제임으로 최선을 다해 참된 성경의 가르침을 소개할 용의가 있습니다.

 

끝으로, 어떤 경우에도 우리는 참된 성도들의 공통대적이 누구인가를 알고, 이런 글들이 대적에게 하나님의 자녀들을 이간시키는 도구로 이용되지 않기를 원합니다. 또한 영적 어린아이에 불과하여, 지식과 말재주와 은사에 부족함이 없었지만 늘 다투고 분열하고 매사를 거칠게 처리함으로 대적 앞에서 온갖 부끄러운 모습을 다 보였던 고린도 교회의 교훈을 통해 배우기 원합니다(고전 1:5-6, 3:1-2).

 

그리고 다 같이 이 세상임금인 대적에게만 수치를 돌리고, 겸손하고 온유한 마음으로 주님의 은혜를 받고 합심하여, 생명의 성숙을 통한 그리스도의 한 몸을 건축할 수 있기 바랍니다.

 

앞으로 새 예루살렘이 진짜 물질적인 황금 성이라는 김 형제님의 재 반론이 없는 한, 이 주제에 대해서는 이 정도에서 멈출까 합니다. 늘 주 안에서 평안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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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OO 형제님을 포함한 일부 형제 자매님들이 "1611년판 영어 KJV"이 현존하는 완전한 성경임을 확신하고 이를 옹호하는데 열심이십니다.

 

이런 노력은 성도들의 관심을 "성경자체"에 주목케 했다는 점에서 나름대로 의미를 부여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런데 그처럼 완벽하다는 KJV은 궁극적으로 무엇을 위한 것인지를 진지하게 생각해 본적이 있으신지요?

 

하나님의 말씀은 사람들에게 "생명"을 주기 위한 것이며, 그 결과 그리스도의 "한 몸을 건축"하기 위함이라고 성경은 말합니다. 또한 주님의 신부인 이 몸은 결국 새 예루살렘으로 완성될 것입니다(요 1:4-5, 5:39-40, 엡 1:23, 마 16:18, 엡 4:12-16, 고후 11:2, 계 21:2, 9-20). 이 과정에서 김 형제님은 '특정성경'을 강조하시지만, 저희는 그 말씀을 통해 생명을 얻고 결국엔 새 예루살렘으로 완성될 "분열 없는 한 몸"을 건축하는 데 일생을 헌신했습니다.

 

그러나 애석하게도 주님의 몸은 은사와 역량 있는 자들의 감추인 야망을 이루기 위해 또는 추한 자아를 끝내시려는 하나님의 주권적인 안배를 견디지 못하고 그럴듯한 명분아래 갈라섬으로 지금까지 계속적으로 분열되어 왔습니다.

 

사도 바울은 고린도 교회의 분열을 그리스도의 몸을 나누는 심각한 죄악으로 정죄했습니다. 심지어 주님도 마지막 기도에서 성도들의 하나됨을 위해 절규하셨지만, 오늘날 만연된 분열의 추한 행태들은 이러한 주님의 기도를 멸시하고 오히려 분열을 당연시하는 무감각의 상태에 이르도록 그리스도의 몸을 손상시켰습니다.

이것은 안으로는 자신의 욕심을 채우기 위해 성령의 음성을 거절한 결과이며, 밖으로는 성경이 밝히 보여주는 '교회의 범위'를 무시하고 자기 소견대로 비즈니스 개업하듯 소위 교회를 세웠기 때문입니다.

 

저는 '교회의 경계는 지방(city)의 경계'라는 성경의 일관된 원칙이 성도들의 하나를 실질적으로 보존하고 무엇이 분열인지를 폭로시키는 하나님의 지혜라고 확신합니다. 이제 이 주제에 대해 희미한 진리인식 아래 쓰여지고 말보회 홈페이지에 올려진 김 형제님의 지방교회 비판의 글에 대해 구체적으로 반박해 보겠습니다.

 

1. 먼저 지방입장(local ground)이란 '교회의 범위 - 장로들의 행정 또는 치리가 미치는 범위 - 는 지방단위(city)'라는 것입니다. 바울과 바나바가 행 14:23에서 '각 교회에서 장로들을 택했다'(when they had ordained them elders in every church)고 말했지만, 딛 1:5에서 바울이 디도를 그레데에 떨어뜨린 것은 '각 성에 장로들을 세우는'(ordain elders in every city) 임무를 위한 것이라고 말합니다. 이 두 구절을 함께 놓고 보면, 각 city(every city)가 각 교회( every church)의 범위라는 것이 선명하게 입증됩니다.

 

이 원칙은 계시록 1장 11절을 보면 더욱 분명해집니다. 즉 사도 요한은 보는 것을 책에 써서 '일곱 교회들'에게 보내라는 큰 음성을 들었는데, 바로 이어서 '일곱 도시들의 명칭들'이 열거되고 있는 것입니다(...sent it unto the seven churches which is in Asia; unto Ephesus, and unto Smyrna, ... and unto Laodicea). 각 도시 이름이 그 교회의 이름인 것입니다.

 

2. 그런데 김OO 형제님은 위 문제의 글에서, 고린도에 있는 하나님의 교회(고전 1:2)는 그후에 고린도지방에 세워졌을(?) 여러 지역교회들을 포함한 것인데, 워치만 니가 고린도에 있는 단 하나의 지역교회(local Church)로 봄으로 '잘못된 교회론'을 가졌다는 등 뜬구름 잡는 식의 비판을 하셨습니다. 그 당시의 고린도 교회는 별도로 분리되어 떨어져 나간 것도 아니고, 단지 바울, 아볼로, 게바에게 속했다고 만 했어도 책망 받는 분위기였으며, 김형제님의 상상처럼 고린도 지방에 몇 개의 지역교회들이 있었다는 흔적은 킹제임스 영어성경 어디에도 찾아볼 수 없습니다. 한 마디로 근거 없는 정죄요 비방인 것입니다. 소위 지역교회에 대한 KJV성경근거는 무엇입니까?

 

3. 또한 지적하신 갈 1:2의 '갈라디아 교회들'(복수)이란 표현도 갈라디아가 여러 개의 도시를 포함하는 오늘날의 도(Province)의 개념이었기 때문이지, 김형제님의 주장처럼 "갈라디아라는 하나의 도시"에 "여러 개의 지역교회들"이 있었기 때문이 아닙니다. 이것은 계시록 1:11에서 '아시아'라는 도(Province)안에 일곱 개의 지방 교회들이 있는 것과 같습니다. 그 외에 성경에서 언급된 예루살렘 교회, 안디옥 교회, 에베소 교회, 빌립보 교회, 데살로니가 교회... 는 다 그 지방을 대표하는 유일한 교회들의 이름입니다.

 

만일 하나의 지방 안에 오늘날처럼 여러 개의 지역교회들이 있었다면 서로 자기들이 그 지역의 정통교회로서 사도 바울의 서신을 받을 자격이 있다고 다투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성경에는 그 지역에 사는 모든 거듭난 성도들을 포함한 하나의 교회만 있었기 때문에 그런 혼란을 찾아볼 수가 없는 것입니다.

 

4. 그런데 죄송한 말씀이지만 오늘날 일부에서 실행되는 소위 '지역교회들'은 '한 지방(city)을 대표하는 교회행정이 그 지역 전체에 미친다'는 원래의 성경원칙에서 크게 변질된 것입니다. 따라서 이 지역교회가 마음에 안들면 저 지역교회로 가버리거나 마음 맞는 무리와 바로 옆에 또 하나의 지역교회를 차려도 거리낄 것이 전혀 없습니다. 왜냐하면 누가 정통성이 있고 누구에게 분열의 책임이 있는지를 가릴 기준이 없기 때문입니다. 그야말로 말 잘하고 사람 많이 모이는 쪽이 옳아 보일 뿐입니다.

 

이런 식의 분열이 계속된다면 앞으로 각종 구실로 사분 오열될 것은 불을 보는 듯 합니다. 이것은 소위 알렉산드리아 계열의 성경을 본다고 형제님이 그처럼 정죄하시는 오늘날 장로교단을 포함한 한국 교계의 처참한 분열의 모습들과 다를 것이 하나도 없습니다. 참으로 추하고 가슴아프고 안타까운 일입니다.

 

5. 주님은 자신의 죽음을 통해 얻으신 많은 밀알들을 맷돌에 부수어 고운 밀가루를 내고 기름을 넣어 한 떡을 만드시기 원하십니다(요 12:24, 고전 10:17). 그러므로 제 각각 굴러다니는 밀알 무더기만으로는 부족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떤 분은 맷돌에 돌려질 환경을 피해 튀어나가 자기 소 왕국을 만들고 그 안에서 밀알을 더 얻고 더 크게 불리는 일로 분열의 책임을 모면하려고 합니다.

 

그러나 이처럼 더욱 단단해져 깨지지 않는 수퍼 밀알들은 빻아진 가루로 한 떡 - 한 몸을 이루려는 하나님 눈엔 건축에 장애만 되는 암세포와 같을 뿐입니다.

 

6. 분열을 정죄하고 한 몸을 건축하길 원하시는 주님의 갈망을 깨닫지 못하는 분들에겐 교회가 분열하든 말든 그것이 큰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그러나 몸의 하나를 관심하고 분열을 미워하는 분들에겐 지방입장이 하나를 지키는 안전띠임을 인정합니다. 물론 몸의 완성인 새 예루살렘에는 지방교회도 없겠지만 부패된 자아가 여전히 역사 하는 교회시대인 지금은 육을 폭로시키고 끝내는 도구로 '실행상의 교회의 범위인 지방입장'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이것은 병아리가 부화되기까지는 계란 껍질이 꼭 필요한 것과 같습니다.

 

결론적으로, 우리 모두는 아무리 완벽한 성경이라도 그것을 통해 '생명'이신 주님은 얻지 못하고 표면적인 '지식'으로 만족하고 교만해질 수 있음을 경고 받아야 합니다. 왜냐하면 오만한 지식으로는 남을 실족시키고 주님의 몸을 분열시킬지언정 결코 주님의 몸을 건축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자기를 부인하고 십자가를 통과한 부활생명 만이 몸을 건축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지방입장은 십자가가 역사 할 때 우리의 탈출구를 봉쇄하여 우리를 그 자리에서 죽게 하는 것입니다(롬 8:13).

 

개인적으로 저는 김OO 형제님이 '한국교회들의 분열을 놓고 마음 아파하시던' 예전의 그 순수함으로 다시 돌아가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에베소서 4장 2절의 바울의 권면을 실행하시기를 바랍니다. 형제님에게 주님의 은혜와 긍휼이 넘치시기를 간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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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작년 12월 14일자 답변에 대한 반박입니다.

 

1. 앞선 형제님들을 비난할 때의 원칙

 

저도 때로는 존경받는 영적 선배들에 대한 평가와 비판을 할 수 있다는 김 OO 형제님의 의견에 동의합니다.

그러나 이 경우에는 반드시 분명한 근거와 그럴만한 필요가 있어야 할 것입니다. 특히 출판물을 통해 공개적으로 남을 정죄할 때는 더욱 그러합니다. 왜냐하면 극단적인 거짓말도 일단 책(잡지)으로 인쇄되어 나오면 반론이 없는 한 사실처럼 굳어질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지요. 물론 거짓말 한 사람은 그리스도의 심판대 앞에서 그에 대한 책임을 질 것입니다.

 

1) 김 형제님이 '위트니스 리가 직접 "자신은" 사도 바울의 사도권을 계승한 사도라고 여러 번 주장했다'고 거짓말을 하시기에 저는 그 근거를 제시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그러자 김 형제님은 어느 프린트 물에서 '...사도적 계승은 "우리교회"에게 있다'라고 말한 것을 보았다고 얼버무리고 계십니다.

 

저도 기록된 위트니스 리의 글은 책자든 프린트 물이든 다 읽어 본 사람인데, 어디서도 그런 표현을 찾아볼 수 없었습니다. 그리고 김 형제님이 제시하신 위 두 문장 자체 비교 만으로도 김 형제님의 주장은 거짓인 것이 확증됩니다.

 

또한 누구든 소속된 교회가 사도들의 가르침 아래 있다는 확신한다면 그것을 비난 할 이유가 없습니다(엡 2:20). 이것을 비난하는 김영균 형제님의 교회는 사도의 가르침(행 2:42) 밖에 있습니까? 그렇다면 그것은 사이비 집단에 불과 할 뿐 성경이 말하는 정통 교회와는 거리가 먼 것입니다.

 

2) 워치만 니 형제님에 대한 김 형제님의 비판도 마찬가지입니다. 계시록 6장 2절의 흰 말이 무엇인지에 대한 것도 그것이 '성경해석' 문제이지 소위 '어떤 성경' 문제는 아닙니다. 왜냐하면 킹제임스나 지방교회의 회복역이나 해당 본문이 정확히 일치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저도 십 수년째 영어 킹제임스 성경을 보고 있지만 KJV에는 And I saw, and behold, a white horse...라고 쓰여있을 뿐 김 형제님의 말씀처럼 '흰 말이 적 그리스도라'는 구절은 눈을 씻고 봐도 없습니다. 김 형제님의 성경 몇 장 몇 절에 '흰 말이 적 그리스도'라고 나와 있습니까?

 

김 형제님은 말끝마다 '최종권위'니 '무오한 성경'이니 외치시지만 지금 이 시간에도 최종권위가 '한킹이다' '아니다 영킹이다'라며 소위 킹제임스 진영 끼리의 싸움이 치열합니다. 또한 무오한 성경(?)을 보는 분들끼리도 이단이니 배도니 서로 치고 받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이런 와중에서는 김 형제님의 무오한 성경 운운은 공허한 메아리처럼 들릴 뿐입니다. 이런 현상이 한국만의 문제가 아니라는데 문제의 심각성이 있습니다. 어쨋든 '하나님 말씀'을 가리켜 부패되었다는 표현을 쓰시려면, 부패 안된 말씀(?)을 읽는 분들이 분열을 이기고 하나되고 십자가로 자신을 부인하고 생명의 성숙한 모습을 보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곳 미국의 영킹 선배님들(?)은 비록 못해냈지만 한국 분들에게 기대를 걸어 보겠습니다.

 

2. 새 예루살렘을 진짜 금 덩어리로 믿는 것은 신성모독입니다.

 

어떤 분은 황금 길과 진주대문이 있는 새 예루살렘 가서 살겠다고 자신 있게 말씀하시더니 김OO 형제님도 열두 보석 천 이 백 스타디온의 황금성에 사실 꿈을 꾸고 계시는군요.

 

금을 갖고싶어서 손으로 만지는 것마다 금이 되게 해달라고 했더니 결국 사랑하는 딸도 금덩어리가 되고 온통 사방이 금덩어리가 되었다는 비극적인 이야기가 생각납니다.

 

장차 김 형제님이 그곳에 가시면 유리같이 반들거리는 황금 집에서 낙상하지 않도록 조심하셔야 겠습니다. 또한 길 한 복판으로 물이 흐르니 도보 외출은 힘드실 것이고 천상 수상보트를 장만하셔야 할지도 모르겠습니다. 그 넓은 성에 문이 고작 12개뿐이니 나다니시기도 불편하실 것이고 담 장 높이도 약 65미터(144 규빗)나 되니 높은 담장 안에서 사시려면 꽤나 답답하시겠습니다.

 

이 땅에서 대가를 지불하고 신앙생활 하다가 변형된 몸을 입고 차가운 금 덩어리 집에 갇혀 불편하게 사는 것이 우리의 장래 모습이라면 그것이 어떻게 영광의 소망이 될 수 있겠습니까? 그까짓 금 덩어리는 지금이든 앞으로든 썩어질 것에 소망이 있는 세상 분들에게나 귀한 것이 아닙니까?

 

그런데 성경은 일관되게 하나님의 거처는 교회인 성도들이요, 성도들의 참된 거처는 그리스도 안에 있는 것임을 말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성경이 말하는 포도나무와 가지, 그리스도의 몸의 지체, 하나님의 집, 교회건축의 내용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다 하나님과 사람의 연합을 가리키는 것입니다.

 

새 예루살렘이라는 주제는 방대함으로 여기서 다 다룰 수는 없습니다. 관심이 있으시면 위트니스 리의 '신약의 결론-새 예루살렘', '하나님의 신약경륜' '하나님-사람의 생활' 등을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저는 여기서는 김 형제님이 언급하신 항목들에 대해서만 간략하게 반박해 보겠습니다.

 

1) 킹제임스 성경 본문과 문맥은 새 예루살렘이 '어린양의 아내'(인격)라고 말합니까 아니면 김 형제님의 사적인 해석처럼 '어린양의 아내가 거할 곳'(장소)이라고 말하고 있습니까? 원문을 그대로 인용하니 영어 잘하시는 분들이 잘 살펴보시고 판단하시기 바랍니다.

 

I will shew thee the bride, the Lamb's wife And he carried me away in the spirit...and shew me that great city, the holy Jerusalem,...

 

위 문맥에서 the bride와 the holy Jerusalem은 동격으로 보아야 할 것입니다. 주님의 신부가 금덩어리 집이라면 그것은 주님을 모독하는 것입니다. 예배당이 교회라는 이단사상에서 자라온 '물질적인 하나님의 집'에 대한 누룩만 씻어 낸다면 투명하게 이해되는 문장을 가지고 억지를 부리시면 곤란합니다.

 

어느 총각과 결혼할 여자를 보여주겠다고 해서 잔뜩 기대를 하고 나갔더니 사람은 없고 집 한 채를 보여주며 이게 그 사람의 신부가 살집이라고 한다면 앞뒤가 맞는 이야기입니까? 성경을 변개해도 문제지만, 없는 말을 더해도 큰 재앙이 임한다고 계시록이 경고하고 있습니다 (22:18).

 

2) 물론 갈라디아 4장에서 새 예루살렘을 우리의 어머니라고 하고 있지요. 김 형제님의 주장대로라면 황금덩어리 진주대문이 김 형제님 어머니가 됩니다. 맞습니까? 그러나 위 문맥은 하갈과 사라를 율법과 은혜로 대비하여 설명하고 있는 대목입니다. 즉 우리는 새 언약을 따라 율법이 아니라 은혜이신 하나님 자신을 영접함으로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고, 새 예루살렘은 이러한 은혜이신 하나님 자신이 성도들 안에서 충만케 된 하나님과 사람의 연합의 완성을 가리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사도요한은 이긴 성도들(사람들)의 이마에 '새 예루살렘' 과 '하나님'의 이름을 기록한다고 담대히 말할 수 있었던 것입니다(계3:12). 그러나 김형제님 주장대로 금덩어리가 새 예루살렘이라면 결국 금덩어리 집이 하나님이 되어버리고 맙니다. 이 어떤 이단사설, 신성모독 발상입니까? 무오한 성경을 보면 이러한 결론이 나오는 것입니까?

 

3) 교회시대에 금, 은 보석으로 터이신 그리스도 위에 건축한다고 할 때 그것이 진짜 금, 은, 보석을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저는 투명유리로 예배당을 짓는 것은 보았어도 금, 은 덩어리로 예배당 지었다는 이야기는 아직 들어보지 못했습니다. 고전 3:11절은 해석이 필요한 말씀임을 왜 모르십니까? 새 예루살렘도 같은 원칙 아래 있는 것입니다.

 

4) 요14:3의 거처에 대해서는 회복역 각주를 원문 그대로 인용해 드린 바 있습니다. 다시 말씀드리면 이것은 주님과 우리들의 상호거처를 말하는 것입니다.

 

사도 바울은 고전 6:17에서 주와 합하는 자는 한 영(he that is jointed unto the Lord is one spirit)이라고 말합니다. 여기서 one spirit은 바로 영이신 주님과 우리의 영이 하나로 연합된 영을 말하는 것입니다. '나 있는 곳에 너희도 있게 하리라'는 말씀도 부활 후에 성취된 이 연합된 영의 실제를 말하는 것이지요.

 

끝으로, 질문하나 드려보겠습니다. 김 형제님의 주님은 지금 어디 계십니까? 다만 저 높은 하늘 보좌에만 계십니까? 또한 김 형제님은 지금 어디 계십니까? 다만 서울에만 계십니까? 저에게 같은 질문을 하신다면, 저는 지금 그리스도 안에 있고, 그리스도는 내 안에 생명으로 사신다고 말씀드리겠습니다. 육신의 눈에 어떻게 보이든 이것이 하나님 앞에서의 우리의 실제입니다.

 

앞으로 시간이 되는대로 남은 다른 주제들에 대해서도 계속 반박하는 글들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평안하십시오.

 

그리스도의 몸의 한 지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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