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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의 뜻대로 행함”-천국가는 조건



아버지의 뜻대로 행함”-천국가는 조건

 

 

마태복음 7:21‘천국에내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자라야 들어 가리라’ 말합니다본문내용이 너무 분명함으로 이론의 여지가 없습니다. 그렇다면 거듭난 사람은 어떻게 될까요? 문맥과 논리대로라면 거듭난 사람도 예외없이 아버지의 뜻대로 행함이라는 조건을 충족시켜야 천국갑니다. 그렇지 못하면 당연히 천국 못갑니다.

 

 - 마태복음 7장 문맥에서 증명됨

 

주님은 ‘천국은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여야 간다고 말씀하신 후 바로 그 다음 절에서 구체적인 예들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1) 주의 이름으로 선지자 노릇한 자, 2) 주의 이름으로 귀신 쫒아낸자, 3) 주의 이름으로 권능을 행한 자들중 어떤 이들은 천국 못갈 것임을 암시합니다. 그런데 이런 부류는 그들이 주님의 이름으로행했고, 주를 향하여 주님이라고 부른 점을 볼때, 믿는 사람들이었음을 말해 줍니다. 이들을 불신자로 보기가 더 어렵습니다. 현실적으로 우리 주변에도 이런 부류의 목회자들 성도들을 보는 것은 그리 어려운 일이 아닙니다.

 

- 거듭난 성도 모두가 다 아버지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 것은 아님

 

아래 하나님의 뜻을 언급한 몇 구절들은 당연히 거듭난 성도들을 향한 권면입니다. 그러나 이런 권면을 받은 모든 성도들이 이 말씀대로 살지는 않는 것이 현실입니다. 그런 경우가7:21내 아버지의뜻대로 행하지 못한 것에 해당 될 것입니다.

 

-이 세상도 정욕도 지나가되 오직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 이는 영원히 거하느니라(요일2: 17).

-누구든지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을 행하는 자가 내 형제요 자매요…(12:50).

-너희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오직 생각(mind)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하나님의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도록 하라(12:2).

-그러므로 어리석은 자가 되지 말고 오직 주의 뜻이 무엇인지 이해하라. 술취하지 말라 이는 방탕한 것이니 오직 성령의 충만을 받으라(5:17-18).

-너희로 하여금 모든 신령한 지혜와 총명에 하나님의 뜻을 아는 것으로 채우게 하시고(1:9).

-모든 일을 그 마음의 원대로 역사하시는 자의 뜻을 따라 우리가 예정을 입어 그 안에서 기업이  되었으니(1:9).

-그 기쁘신 뜻대로 우리를 예정하사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자기의 아들들(휘오데시아)이 되게 하셨으니(1:5).

- 그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 하나님이 미리 아신 자들로  그 맏아들의 형상을 본받게 하기 위하여 미리 정하셨으니(8:28-29).

 

위 모든 문맥을 종합해 보면, 아버지의 뜻을 행하는 것은 <거듭난 후> 세상과 그 정욕을 거절하고, 이 세대를 본받지 않고 생각이 새로와지며, 성령의 충만함을 받으며, 결과적으로 (장성한) 하나님의 아들들(휘오데시오)이 되는 것입니다. ,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것은 거듭난 후 영적 생명이 더 자라 맏아들의 형상을 본받도록 생명의 좁은 길을 가는 것입니다(마7:14, 8: 28-29). 그러나 오늘날 너무나 많은 분들이 믿음으로 주님을 영접한 이후 생명이 아니라, '선지자 노릇', '귀신 쫒는 일', '능력 행함'에 빠져 계십니다. 그러나 그분들의 존재와 삶에서 영적으로 성숙한 사람에게서 느껴지는 예수님의 성품이 풍겨나는 것을 발견하기란 쉽지 않은 것도 사실입니다. 이런 분들은 마 7:21 말씀을 잘 읽어보고 엄중한 경고로 받아 들이면 좋습니다.

 

OOO 님의 지적에 대한 간략한 반론

 

OOO님의 다른 질문과 비평은 적당한 때 답변할 기회가 있으리라고 봅니다. 우선 저는 <거듭난 사람은 다 천국간다>OOO님의 주장에 조금 이의를 제기해 두고 싶습니다.

 

1) OOO님의 주장은 <거듭난 사람은 다 아버지의 뜻대로 행한다>는 전제를 충족시켜야 설득력이 있습니다. 그렇지 못하다면 그것은 최소한 마7:21 말씀에 위배됩니다. 그리고 우리 주변을 둘러보면 거듭난 후에 아버지의 뜻대로 살지 않은 사람이 태반입니다. 하나님 뜻대로 산다면 현재 한국교계 모습이 이러하겠습니까?

 

2) “(OOO님)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이집트에서 구원하시고 광야에서의 불순종 가운데서도 가나안에 들어가게 하신 것은  이스라엘이 의롭고 선하고 거룩해서가 아니라  그들의 조상 아브라함의 믿음으로 인한 하나님의 약속 때문입니다.” 

 

-OOO님, 약속을 따라 이집트에서 나온 그들이 가나안 땅에 다 들어갔습니까? 아니면 태반이 다 광야에서 죽었습니까? 성경은 출애굽 한 이스라엘 백성의 1 세대의 거의 모두가 하나님이 기뻐하지 아니하신 고로 광야에서 멸망받았다고 말합니다(고전10:5). 그렇다면 그 죽은 이스라엘 백성에 대한 하나님의 약속은 어떻게 된 것이지요?

 

3) “(OOO님)성도가 천국에 들어가고 못들어 가는 것은 성도의 행위의 문제가 아니라 우리의 놀라우신 주 예수 그리스도와 그의 아버지 하나님사이에 체결된 언약의 문제입니다. 언약을 믿고 성령의 인도하심을 따르면 그 분께서 점도 구김도 주름잡힌 것도 없는 예수 그리스도의 신부로 단장시키셔서 천국으로 인도하실 것입니다.”

 

-위 글은 즉 믿고 성령의 인도하심을 따른다는 전제하에 그 언약이 이뤄질 것을 말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거듭난 모든 사람들이 지금  현실적으로 성령의 인도하심을 따르고있는지요? 만일 일부라도 성령의 인도하심을 따르지 못하면그들은 어떻게 됩니까? 그들도 신부로 단장시켜 천국으로 인도하시나요? 그렇다면 성령을 따른 사람과 그렇지 못한 사람의 차이가 무엇일까요?

 

결론적으로,

 

<거듭난 사람은 다 천국간다>는 OOO님의 주장은 거듭난 사람은 누구나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고또 거듭난 사람은 모두 언약을 믿고 성령의 인도하심을 따른다는 가설이 성립할 때 비로소 설득력이 있습니다. 그러나 현실은 그렇지 못하다는데 큰 맹점이 있습니다. 따라서 공의로우신 하나님 아버지는 거듭난 이후 아버지 뜻대로 행하는 자와 그렇지 못하는 자를 구별하여 다루시는 것입니다. 이것이 더 하나님의 속성에 부합됩니다. 그렇다고 거듭난 사람이 구원이 취소되고 영원한 멸망인 지옥에 떨어지는 것을 성경이 말하지는 않습니다. 이것은 그야말로 또 다른 큰 토론주제입니다. 그러나 여기서는 편의상 다루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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