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교회 교회자료 홈페이지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지방교회 교회자료 홈페이지는 지방교회에 대한 공정하고 편견없는 자료를 제시함으로 워치만 니와 위트니스 리의 사역 및 지방교회에 대해 정확한 사실을 알기를 원하는 모든 분들에게 균형잡힌 인식과 도움을 드리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공지사항

교회와 신앙
현대종교
이인규님
김홍기 목사
추천문서

최근문서

최근댓글





장  

2017.08.04 16:50

참으로 있는 것

조회 수 70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field-field-of-gold-trees-spring-clouds-sky-sunny.jpg



아침에 이런 묵상이 있었습니다.


아예 처음부터 존재하지 않아 볼 수 없는 것이 있는가 하면 잠깐 있다가도
없는 듯 사라지는 것이 있습니다. 반면에 비록 육신의 눈으로 볼 수 없어도
실재하는 것이 있습니다.


1.
어떤 이들은 봉황이라는 새를 말합니다. 닭의 머리, 뱀의 목, 제비의 턱,
거북의 등, 물고기의 꼬리를 가지며 키는 6척(1미터 80?)이며 몸과 날개는
오색 빛이 찬란하고 다섯 음색의 소리를 내는 상서로운 새랍니다.


대통령의 휘장과 문양과도 관련이 있는 이 새에게 한 가지 단점이 있다면
실재하지는 않으며 상상 속에만 존재한다는 것입니다. 요즘 같은 시대에도
어떤 사람들은 '봉황'이나 '용'이나 '신기루'를 찾아 인생의 산과 들을
헤맵니다.


상상력을 마음껏 펼치는 것이라면 나쁜 것은 아니로되 현실성이 없다는
것이 흠이라면 흠입니다.


2.
그러나 우리 주변의 대부분의 것들은 오감으로 맛볼 수 있는 것들입니다.
봄이면 꽃이 피고, 여름이면 열매가 형태를 띠어 자라고, 가을이면 익어가고
겨울이면 스러집니다.


사계절이 그러할 뿐 아니라 인생사는 데도 봄, 여름, 가을, 겨울이 있습니다.
사람의 손으로 만지고 머리로 생각하는 거의 모든 것들이 흥망성쇠가 있습니다.


성경은 말합니다.
'모든 육체는 풀과 같고 그 모든 영광이 풀의 꽃과 같으니 풀은 마르고 꽃은
떨어지되 오직 주의 말씀은 세세토록 있도다'(벧전1:24-25).


한 때...인생이 풀과 같고 그 영광이 꽃과 같아 때가 되면 시들고 떨어져서
덧없다는 것은 알았지만...그것을 대치하는 대안이 손에 잡히지 않아서
몸부림치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한 번뿐인 인생을 아무렇게나 살고 싶지 않다는 깊은 속의 절규가
무엇이 인생을 투자할 만한 가치가 있는가를 끊임없이 찾아 헤매게 했던 것
같습니다. 마치 금맥을 찾아 산허리 여기저기를 정신없이 파헤치는 사람처럼....


3.
그러다가 우연한 기회에 '내가 <참>(알레데이아, 225)이다'라는 분에 대해
듣게 되었습니다. 오늘 아침에 그림자와 헛것에 대비한 실재(reality) 또는
참을 생각나게 해 주는 다음의 세 구절의 말씀이 새삼 다시 떠올랐습니다.
물론 예전부터 제게 삶의 방향을 제시해 주던 말씀들입니다.


'예수께서...내가 곧 길이요 <알레데이아>(참, 진리)요 생명이니...'(요14:6)


'그러하나 <알레데이아(실재, 진리, 참)의 영>이 오시면 그가 너희를 모든
'알레데이아' 가운데로 인도하시리니'(요16:13).


'그러므로 먹고 마시는 것 절기, 월삭, 안식일을 인하여 누구든지 너희들을
판단하지 못하게 하라 이것들은 장래 일의 그림자이나 '소마'(몸, substance)
는 그리스도의 것이니라'(골2:16-17).


비록 육신의 눈으로는 볼 수 없으나 우주의 중심이요 실재로 존재하시는 그분
안에 영혼의 닻을 내린 이후로...특히 찬 바람 부는 가을만 되면 고질병처럼
도지던 그 방황끼와 공허감과 해 놓은 것 없이 나이만 먹어 간다는(심지어 십대
후반부터 저는 그런 생각을 심각하게 했었습니다) 자학증세가 씻은 듯이 사라진
것을 보면 참 희한합니다.



글쓴이 : 갓맨



지방교회 누림동산

지방교회 누림동산 게시판입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누림동산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 5 관리자 2013.06.17 58143
755 성공 관리자 2017.08.18 30
754 성막 여행기 관리자 2017.08.16 60
753 헌신 - 예수의 증거가 됨 유진 2017.08.14 46
752 소위 '활력그룹'이란 게... 관리자 2017.08.10 65
751 시끄러움은 좋은 징조입니다. 관리자 2017.08.08 107
» 참으로 있는 것 관리자 2017.08.04 70
749 당신의 노래를 부르게 하소서 유진 2017.08.02 68
748 시원치 못한 사람 관리자 2017.07.31 84
747 마땅히 생각할 그 이상의 생각을 품지 않음 관리자 2017.07.27 96
746 몸의 거부하는 본성 관리자 2017.07.25 61
745 생명이 흘러 나가야 유진 2017.07.21 81
744 남아 있는 열매를 맺음의 비결과 교회 건축의 상관성 관리자 2017.07.19 98
743 뼈와 살에 대하여 관리자 2017.07.17 113
742 건축을 위한 조건은 부서짐 관리자 2017.07.13 77
741 먼저 합당히 듣는 법을 배웠더라면.. 유진 2017.07.11 95
740 주의 회복을 갈망하는 우리는... 관리자 2017.07.07 146
739 오늘 아침엔 오랜만에 집사람하고 산책을 했습니다. 관리자 2017.07.05 149
738 십자가에서 내려오면, '왕'이 아닙니다 관리자 2017.07.03 161
737 주께서 시온 택해 유진 2017.06.29 160
736 집안에는 여자가 잘 들어와야 한다? 관리자 2017.06.27 188
735 봉사하면서 배우는 중요한 공과들 2 관리자 2017.06.23 212
734 주님의 주권 관리자 2017.06.21 198
733 전환되기 위해서는.. 유진 2017.06.19 184
732 진정 자아가 해방되었다면 기능이 나타날 것이다. 관리자 2017.06.15 232
731 빈익빈 부익부 관리자 2017.06.13 187
730 관리자 2017.06.09 203
729 내 수건 제하여 유진 2017.06.07 203
728 관리자 2017.06.05 201
727 야곱같은 '나' 관리자 2017.06.01 284
726 자존심- 터진 웅덩이를 파는 것 관리자 2017.05.30 322
725 전환되기 위해서는.. 유진 2017.05.25 370
724 목회자 세미나를 마치며.. 관리자 2017.05.23 365
723 너 언제 아팠더냐? 관리자 2017.05.19 377
722 섬세하지 않으면 갈 수 없는 길 관리자 2017.05.17 341
721 영광 안의 그리스도 유진 2017.05.15 393
720 혼란과 죽음 위에 뜬 배 관리자 2017.05.11 416
719 얼마나 어려운지... 얼마나 쉬운지... 관리자 2017.05.09 389
718 정상적인 사람으로 되돌려주는 교회생활 관리자 2017.05.05 456
717 자유인 영 안에 이르기까지.. 유진 2017.05.03 401
716 한 알의 밀 관리자 2017.05.01 429
715 하나님-사람... 관리자 2017.04.28 417
714 주 예수여! 흑암이 드리운 저 북녘땅을 구원하옵소서! 관리자 2017.04.25 410
713 비밀한 기쁨 안에 유진 2017.04.21 468
712 아~~ 마리아 관리자 2017.04.19 427
711 장점과 단점 관리자 2017.04.17 468
710 한 가지를 제시하는 처음과 마지막 관리자 2017.04.13 493
709 감추인 보석은.. 유진 2017.04.11 592
708 아침에 주님 안에서의 대화 관리자 2017.04.07 420
707 그녀는... 관리자 2017.04.05 372
706 간절해졌습니다. 관리자 2017.04.03 439
705 주님은 기다리시네 유진 2017.03.30 433
704 다시 또 십자가로... 관리자 2017.03.28 420
703 몸 안에서 좁은 길을 갈 수 있길... 관리자 2017.03.23 593
702 바나나 관리자 2017.03.21 613
701 정상적이면서도 진귀한.. 유진 2017.03.17 573
700 말씀이 머리에서 가슴으로 내려와야 합니다 관리자 2017.03.15 762
699 맘 아린 실수... 관리자 2017.03.13 768
698 밀어 냅니다. 관리자 2017.03.09 749
697 우리의 마음을 주께 드려 유진 2017.03.07 903
696 그분의 그림자 관리자 2017.03.03 669
695 주님은 보이지 않게... 관리자 2017.03.01 868
694 물에 비취이면 얼굴이 서로 같은 것 같이 관리자 2017.02.27 847
693 사람들은 알지 못하네 유진 2017.02.23 744
692 시작부터 끝까지 그분의 경륜 안에 지켜지는 긍휼을 입길... 관리자 2017.02.21 1391
691 가문 일으키기 관리자 2017.02.17 1370
690 헌신의 참된 의미 관리자 2017.02.15 1671
689 고난 받는 것이 내 길이라면 유진 2017.02.13 1831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11 12 Next
/ 12
388
yesterday: 494
total: 632010

사용자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