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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15 14:05

영광 안의 그리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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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틀림없다고 생각한 일이 때로는 우리의 오해였음이 드러나기도 합니다(마 17:25). 이러한 일이 반복될 때 우리는 조금씩 우리 자신의 관점을 그렇게 신뢰하지 않게 되고 우리 안의 생명의 느낌을 좀 더 주의하게 됩니다. 우리에게는 어쩌면 주님을 믿기 전에 가졌던 우리의 배경과 문화에서 온 많은 땅의 빛들이 있을 수 있습니다(사 50:10-11). 그리고 그러한 빛에 의지해 주님을 섬기고 교회 생활을 할 수도 있습니다.


교회 생활은 어쩌면 우리가 가진 많은 배경과 문화에서 온 땅의 빛들이 조금씩 주님의 영광의 빛 앞에 드러나는 시간인지도 모릅니다(시 36:9). 우리가 완전히 지성소에 이르기까지…



1. 영광 안의 그리스도 내 마음을 비추네
별보다도 해보다도 더 밝은 그 빛으로
흑암뿐인 이 땅 어찌 내 마음을 얻을까
주가 가신 고난의 길 내 마음의 보밸세



우리는 어쩌면 교회 생활 안에서 ‘좋은 사람’이 되려고 할 수도 있습니다(갈 1:10). 우리는 모든 사람을 사랑하고 모든 사람에게 친절하며 모든 사람의 제의에 동의하는 이상적인 사람을 주님이 원하시는 사람이라고 꿈꿀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에게 주어진 생명은 우리가 좋은 사람이 되려고 할 때마다 때로는 그것이 주님이 원하시는 것이 아니라는 것처럼 우리 안에서 생명의 느낌이 사라지게 되기도 합니다(롬 8:6).


우리는 한 지체에게 성경을 선물하려는 부담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그 지체에게 선물한 후에 다른 지체가 혹시 이 사실을 알면 좋아하지 않을 수도 있어서 ‘좋은 사람’이 되고자 그 지체에게도 선물하려고 할 수도 있습니다. 동일한 행동인데 하나는 생명의 느낌에 따른 행동인 반면 다른 하나는 단순히 생명의 느낌과는 무관한 ‘좋은 사람’이 되려고 한 행동일 수도 있습니다.



2. 땅의 빛을 의지하여 피곤하게 살 때에
해보다도 밝은 그 빛 하늘로서 임했네
영광스런 주의 얼굴 비추는 영원한 빛
주의 사랑 은혜 충만 나로 보게 하시네



‘좋은 사람’이 되려는 것은 모든 사람의 열망으로 모든 사람에게 좋은 사람이 되고자 하여 우리는 피곤하게 살 수도 있습니다. 우리는 우리의 문화적인 배경으로 인해 그러한 좋은 사람이 되고자 더 열망할 수도 있습니다(골 3:11). 때로 봉사집회에서 모두의 의견이 하나로 모아질 때 우리는 우리 안의 생명의 느낌에 따라 다른 관점을 말하기 보다는 ‘좋은 사람’이 되는 것을 선택할 수도 있습니다.


우리는 건축을 우리가 어떤 의견 없이 하나의 관점을 갖는 것으로 오해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성경이 말하는 건축은 모든 사람에게 자신 안의 느낌에 따라 말할 수 있는 기회를 주며 그 안에 성령의 음성이 있는지를 주의 깊게 관찰하고 주님의 인도가 있다면 그러한 생명의 느낌에 순복함으로써 그 느낌과 하나가 되는 것이 주님이 원하시는 건축임을 말해 주고 있습니다.



3. 놀라워라 주의 영광 기묘해라 주 사랑
나를 위해 만세토록 초월 위치 얻은 주
휘장 안에 들어가서 주 얼굴 주목하며
비밀하신 주의 말씀 들으면서 안주해



우리가 생명 안에서 성장할 때 자신이 어떤 말을 하기 전에 그 말이 주님으로부터 온 것인지 아니면 단순히 자신의 지혜로운 생각인지를 분별할 수 있게 될 것입니다(고전 2:3-5). 이것이 많은 체험과 경험보다도 우리의 봉사에 있어서 주님이 요구하시는 상태입니다. 그렇지 않다면 우리는 ‘제사장’으로서 봉사하기 보다는 많은 일에 경험과 체험이 있는 자신의 지혜에 따라 다만 ‘레위인’으로서 봉사하게 될 것입니다(민 4:19, 27-28, 33).


때로 봉사 집회에서 두 형제가 서로 다른 관점에 대해 교통을 나눌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두 경우 다 주님의 인도가 있다는 느낌이 있을 때도 있습니다. 우리는 서로 같은 것을 말해도 ‘의견’이 될 때가 있고 아무 것도 말하지 않아도 속에 ‘의견’이 있는 경우가 있으며 때로 집회 가운데 서로 다른 것을 말해도 ‘의견’이 되지 않는 경우가 있음을 보게 됩니다.



4. 영광스런 주의 얼굴 은혜로운 주 말씀
날 만족게 하였으니 아무 불만 없다네
영광 광채 빛 발하는 주의 얼굴 주목해
영원 안의 거처에서 안식할 그날까지



한 형제는 집회소를 지어야 한다는 부담이 있을 수 있고 다른 한 형제는 집회소를 지어야 하지만 좀 더 기다려야 한다는 느낌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표면적으로는 두 형제가 서로 다른 것을 말하고 있지만 둘 다 주님의 인도일 수도 있습니다. 다만 우리의 자아가 벗겨지는 정도의 차이가 있기 때문에 안의 생명의 느낌을 읽는 것에 있어서 정확성의 차이가 있게 되기도 합니다.


우리의 자아가 더 벗겨질수록 우리는 지성소 안에서 살게 되며 주님의 인도가 있는 일 중에 더 자아가 벗겨진 관점에서 주님의 인도가 있는 것을 취할 수 있게 될 것입니다(히 4:12). 봉사 집회는 주님의 인도를 받는 문제이며 주님의 움직임과 하나가 되는 문제이며 얼마나 섬세하고 예민한 다루심을 요구하는 문제인지 모릅니다. 우리 모두가 생명 안에서 동일한 관점을 갖게 되기까지…



기도: 우리가 ‘좋은 사람’이 되려고 할 때 우리의 마음을 비춰 주소서. 땅의 빛을 의지하여 살기를 원치 않고 더 높고 강한 생명의 빛에 따라 살기를 원합니다. 사람들이 ‘좋은 사람’이 되기를 요구할 때 주님과 하나가 되게 하소서. 서로 동의하는 사람들의 의견 보다는 주님을 대표하는 생명의 느낌 안에 살게 하소서. ‘좋은 사람’이 되고자 정치를 하는 사람이 아닌 주님과 교회 앞에 신실한 사람이 되게 하소서. 매 순간 생명의 느낌에 신실함으로 지성소의 분위기와 상태를 가져오게 하소서. 주님의 움직이심과 갈망을 위하여…



* 이 찬송은 한국복음서원 찬송가 410장입니다. 가사는 Emma Frances Shuttleworth Bevan에 의해 지어졌고 곡은 J. D. Sankey에 의해 붙여졌습니다.


* 우리는 집회를 위해 미리 어떤 찬송을 부를지 예비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나보다 더 부담이 강한 지체가 있을 수 있으므로 우리는 준비한 것을 서둘러 하기 보다는 생명의 느낌 안에서 조금 기다릴 필요가 있습니다.


* 때로는 정말 부담 있는 교통과 기도와 찬송이 그보다 조금 빠른 덜 부담 있는 교통과 기도와 찬송에 의해 해방되지 못하기도 합니다. 우리의 집회는 시간이라는 제한 속에 있기 때문에…


* 가장 좋은 봉사자는 자신이 기능을 발휘하지만 지체들이 그들의 부담을 사장시키지 않고 생명 안에서 주님의 인도를 따라 기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이끌어 주는 사람인지도 모릅니다.


* 한 번의 집회를 통해서도 우리는 어떤 때 실패했으며 어떤 때 좋았고 어떤 때 표준에 미치지 못했는지를 배울 수 있습니다. 생명의 느낌 안에서 섬세하면 섬세할수록…


* 주님이 우리에게 더 많은 생명의 느낌을 더하사 더 공과를 배우게 하시고 각지의 모든 집회가 더 깊어지고 높이 올려 지기를 원합니다.



출처 : 성경진리사역원 http://www.btmk.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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