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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에 대한 누림이 없고 답답하고
영적인 감각이 식은 듯 무감각함이 있을 때
우리의 입맛을 당기는 것은 한가지
'십자가에 못박히신 그리스도'임을 부인할 수 없습니다.


먼저 피로 씻겨야 관유가 부어질 수 있기 때문에
우리의 내적인 생명의 요구는
생각 안에서는 깨달을 수 없는 옛창조의 실상들이
빛비춤을 통해서 드러나고 보혈을 의지할 수 있으면
그 때
우리는 영 안에 주와 하나되며
기름부음이 흐르기 시작함을 체험하기 때문입니다.


(고린도) 교회에 문제가 많은 한가지 이유는
각양의 사람들이 옛사람을 산 것일 것입니다.
열매는 다양하게 표현되지만 결국 근원은 한가지일 뿐입니다.


우리 안에 여전히 문제가 있다고 여겨지고
주님이 중심과 내용이 되지 못함은
혼란과 다툼과 욕심의 본질인 "내"가 가득하기 때문입니다.


그리스도의 십자가는 옛사람인 나를 비추며
다양한 이론과 의견들을 끝내고
잠잠함과 단순함 안으로 이끕니다.
그리스도의 십자가는 어떠한 복음인지....



제가 예전에 읽었던 속생명파의 신비주의에 속하는
어떤 사람들의 십자가에 대한 공과는
자신을 끝내는 것이 있으나 그 후에 부활로 인한 건축이
없다는 것을 알고 크게 빛비춤을 받았었습니다.


그들의 전기들과 책들을 읽을 때
자신을 철저히 처리하고 십자가 아래 두지만
다른 이들과는 상관이 없이
그 또한 "자신 안에 있다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개인적으로 신령하다는 사람들의 특징이 이와 같습니다.


십자가에 못박히신 그리스도는
'몸의 건축'을 위해 계십니다.


참되게 몸을 알고, 몸의 생활 안에 있다면
자신을 부인하는 그 즉시 십자가에 못박힌 그리스도는
부활 생명으로 다른 사람들에게 역사됩니다.
그리스도는 어떤 사람의 완전함에서
발견되는 것이 아니라 십자가에서 발견합니다.


재가 된 사람에게는 부활이 있습니다.
'내'가 표현될 때마다 부활이신 주님은 간데 없고...



우리의 일생에서
십자가의 말씀을 다 이루었다고 말하는 이가 없고
다만 '나는 매일 죽노라'라고 말하며
'그런즉 사망은 우리 안에서 역사하고
생명은 너희 안에서 하느니라'고 말하는 바울과 같이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좇을 것이니라'
고 말씀하시는 주님의 말씀을 따라
순간순간
주님을 누림을 통해 이러한 길을 가는 것 같습니다.


그들 안에는 기름부음이 흐르고
살아계신 하나님과의 연합이 있습니다.
이것이 그들의 분깃이겠지요...



글쓴이 : Hanna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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