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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울의 마지막 때가 외면적으로 보기에
그다지 고무적이지 않았지만
그는 아주 담대하였고
자신을 위하여 면류관이 예비되었음을
확신할 수 있었다고 했습니다.


또한 억류되어 있는 소극적 상황속에서
신약성경에서의 큰 부분인
12서신을 남길 기회를 가졌습니다.
..이렇게 주님에 의해 크게 쓰임받은 사도뿐만이 아니라


그저 이름없는 그리스도인으로서의 여정중에도
초기에 주변에서 활발하던 동류중에
더러는 세상으로도 가고
더러는 배역의 무리에 가담도 하고
더러는 변질되기도 하고
또는 고목이 되어가는 제자리 걸음을 하는 걸
봐야하고..


이런 모든 상황이 아주 고무적이지 않는
것처럼 보일 수도 있을 것입니다.


그래서 도대체 이 모든 것이 어떻게 된 일인가
낙심하게 될 수도 있을 것입니다.


만약 주님 당시의 제자중에 우리가 있었더면
주님을 은 삼십에 팔은 유다로 인하여
이것이 주님의 이 땅에서의 사역의 결과인가..하고
낙심하여 의문을 가졌을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주님은 멸망의 자식 가룟 유다를
제자로 택하였고 또한 그렇게 해야만 하는
이유가 있었습니다.


이 마지막 때에
(이 시대가 그러할 뿐 아니라)
개인의 여정의 마지막 때가 가까워질수록


주변의 상황을 보지 않고
끝까지 주님이 자신을 위하여 예비한 것이 선하며
또는 교회중에 행하시는 모든 것은
선하며 뜻이 있음을 믿고 의뢰하는 것이


우리의 마지막 시험이 될지도 모르는 것입니다.



글쓴이 : morningst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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