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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인가 쭉정이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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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작 마당을 정하게 하사 알곡은 모아 곳간에 들이고 쭉정이는 꺼지지 않는 불에 태우시리라(눅 3:17)



길지 않은 인생이기에 사람들은 돌아가는 꼭지마다 이정표를 세우고 의미를 부여하고 또는 언제 떠날지 알 수 없는 세월이 되었음에도 목표를 새로이 설정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


시간이 갈수록 새로 사들이고 얻고 할 것보다 없애고 정리하는 것이 더 긴요한 일이 되는 거 같습니다.


마찬가지로…


주님도 어떤 시점이 되면 다음 시대를 위해 모든 것을 정리할 것입니다.


참으로 보전할 가치가 있는 것은 잘 정리해서 그분의 창고로, 아닌 것들은 없애버리기 위해 태워 버리실 것입니다.


.


길지 않은 시간 동안 왜 이렇게 쌓아논 것이 많은지 정리해도 또 뒤돌아보면 또 쌓이고 하는 것들은 나의 삶의 목표가 너무 산만하기 때문이 아닌가 싶습니다.


주님의 목표가 아주 단순한 것처럼 내 자신의 목표도 계속 계속 단순해져야 할 것임을 새삼 다짐해 봅니다.


생명인가 쭉정이인가



글쓴이 : morningst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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