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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앞에 나아갈 때 전에는 접하지 못했던 새로운 어떤 것에 직면할 때가 있습니다. 예를 들어 말씀을 읽을 때 용어는 익숙하지만 그 의미가 낯설 때는 저절로 기도가 나옵니다. ‘오 주님, 이 말씀을 깨닫게 하소서. 오늘 이 말씀이 내게 빛으로 비춰지게 하시고, 말씀의 실재 안으로 깊이 이끌어 주옵소서.’


오늘 아침에 이처럼 기도하는 마음으로 읽은 성경 구절은 에베소서 2장 15절입니다.


“규례들로 된 계명의 율법을 자기 육체 안에서 없애 버리셨습니다. 이것은 이 둘을 그분 자신 안에서 한 새사람으로 창조하시어 화평을 이루시려는 것이며.”


주님 감사합니다. 당신은 규례들로 된 계명의 율법을 당신의 육체 안에서 없애 버리셨습니다. 더 이상 이런 규례들이 우리를 묶지 못하게 하소서. 오 주 예수님, 유대인과 이방인 사이의 담을 헐어버리심을 감사합니다. 믿는 이들 사이에서 규례로 인해 생긴 모든 담들도 허물어지게 하소서. 오 주님, 또한 당신은 당신 안에서 한 새사람을 창조하셨습니다. 이 어떠한 창조인지요! 우리는 이제 더 이상 낡은 사람들이 아닙니다. 새 사람, 그것도 한 새사람입니다. 이 한 새사람 안에 참된 화평이 있음을 믿습니다. 이 새로운 창조, 한 새사람에 대해 우리의 눈이 더 열리게 하시고 더 보게 하소서. 그 실재를 더 누리게 하소서.


몇 분 지체들과 말씀을 기도로 먹을 때, ‘규례’, ‘창조’, ‘화평’ 이런 단어들이 마음 안에 잔영으로 남습니다.


사실 ‘규례’와 ‘화평’은 서로 관련이 있습니다. 누구든 규례를 주장하면 화평은 쉽게 깨집니다. 이런 말을 하는 사도 바울도 사실은 과거에 수많은 규례들로 화평을 깨던 자였습니다. 그는 옳은 것, 성경적인 것으로 주님의 몸 된 지체들(예루살렘 교회)을 박해했었습니다. 영적인 눈이 열리지 않으면, 또한 적극적인 실재인 이 한 새사람을 보지 못하면 이런 일들은 언제든지 반복될 수 있습니다(요16:2).


그런데 종교적인 방면뿐 아니라 일상생활 속에서도 이런 저런 규례들로 쉽게 화평이 깨지는 것을 봅니다. 어떤 분의 말에 의하면 성경이 지키라고 말하는 율법(규례)이 총 631가지랍니다. 그런데 거기다가 우리들 각자가 만들어 낸  규례들까지 합치면 숫자는 훨씬 더 많아집니다. 그러다 보니 인간 사회 안에서 화평은 너무나 쉽게 깨지고, 갈등의 골은 점점 더 깊어집니다. 소위 고부간의 갈등, 부부간의 갈등, 부모와 자녀 간의 갈등… 가정의 화평을 깨는 것의 상당 부분이 이런 규례와 관련이 있습니다. 그러나 믿는 우리들이 붙들어야 할 유일한 규례가 있다면, 그것은 우리 영 안에 설치된 ‘생명의 영의 법’(롬8:2), 이 하나 뿐인 것을!


과거를 돌이켜 볼 때 제게도 많은 실패의 체험이 있습니다. 특히 융통성이 부족하고 고지식한 성격은 남을 쉽게 판단하고 정죄하며, 반대로 자기 의에 빠지게 했습니다. 주님은 그런 저를 주권적인 안배 가운데 여러 차례 폭로 시키셨습니다. 그대로 두면 그리스도 자신으로 충만된 몸을 건축하시려는 그분의 경륜에 방해가 됨으로 이런 저런 환경을 통해 코너로 몰아넣으셨습니다. 그 결과 규례는 사람을 살게 하지 못하고, 생명의 공급과 체험만이 사람을 살게 함을 조금씩 배우게 하십니다.


물론 그러한 폭로와  부서뜨림 외에 몸 안에서 넘치는 공급도 있었습니다. 하루는 이 형제님의 <온전케 하는 훈련> (한국복음서원)을 읽다가 ‘부부 싸움을 반으로 줄이는 비결’을 언급한 대목에 눈이 간 적이 있었습니다. 요지는 그리스도 자신이 아닌 것에는 융통성을 발휘하라는 것이었습니다. 예를 들어 설거지물이 뜨겁든 차든 하나님의 신약경륜과 무관하니 그런 일로 싸우지 말라는 것입니다. 또 어느 날은 말씀을 먹다가 “할례나 무할례가 아무 것도 아니되, 중요한 것은 오직 새 창조 뿐입니다.”(갈 6:15) 라는 구절이 유난히 강한 빛으로 다가왔습니다.


그런데 오늘 아침에는 ‘창조하시어’라는 말이 새삼 만져집니다. 여기서 ‘창조하시어’로 번역된 원문은 ‘크티조’(2936)입니다. 이것을 ‘지어’로 번역한 개역 성경을 읽었을 때는 몰랐는데, 원문의 의미를 좀 더 살린 회복역 성경으로 읽었을 때 더 큰 울림이 있었습니다(참고로, 한글 킹제임스 성경도 ‘창조하사’로 번역함).


국어사전을 찾아보니, ‘창조’는 ‘새로운 것을 처음 만듦’이라는 뜻이 있었습니다. ‘한 새사람’이 바로 그런 새  창조물입니다. 회복역 성경 해당 각주는 “옛 창조 안에서 하나님은 그분의 본성을 어떤 피조물 안에도 넣지 않으셨고, 심지어 사람 안에도 넣지 않으셨다.” 그런데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신성한 본성을 인성 안에 넣으심으로, 한 새사람인 교회를 창조하셨다”라고 적고 있습니다.


교회라는 말을 수도 없이 듣고 또 말해 왔지만 그 교회가 새 창조물이요 한 새사람이라는 말이 조금은 낯설게 느껴집니다. 우리가 주변에서 흔히 보는 소위 교회들이 이런 개념과는 너무나 거리가 있어 보이기 때문일 것입니다. 이처럼 우리가 아는 교회와 성경이 말하는 교회 사이에 간격이 있다면 그 간격은 반드시 좁혀져야 할 것입니다. 물론 성경적인 교회관이 우리의 표준이요 최종 목적지입니다.


<새로운 창조물인 교회>, <한 새사람인 교회>, <하나님의 신성한 본성이 인성 안에 넣어진 결과인 교회>는 오늘날 참으로 많은 사람들의 눈에 가려져 있는 것 같습니다. 이런 교회의 실상을 눈이 열려 더 보고, 그러한 교회의 실재 안에서 더 발견되기를 얼마나 사모하는지요! 이런 교회는 하나이니 당연히 ‘분열’은 삼켜져야 하고, 이런 교회는 ‘새’ 사람이니 반드시 모든 ‘낡음’은 씻겨지고 새롭게 되어야 합니다.


오 주님, 이 아침에 낡은 것을 벗고 새로움이신 당신을 덧입기 원합니다. 화평을 깨는 요인들을 붙들거나 주장하지 않고 그리스도의 평강이 우리 모두를 주관하게 하소서. 모든 믿는 이들 안에서 당신이 새롭게 창조하신 한 새사람인 교회의 실재를 더 얻으소서! 아멘.



글쓴이 : 갓맨

출처 : http://www.btmk.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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