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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말 안에서
우리가 드러나는 것보다
우리의 일 안에서
우리의 어떠함이 더욱 드러납니다.


우리가 처리받지 못한 만큼
우리의 일은
우리의 경쟁, 우리의 야심,
우리의 지위, 우리의 주관함,
우리의 성격, 우리의 성품을 나타내게 되고


우리의 어떠함을 감출 수 없게 됩니다.


경쟁하지 않는 사람의 일 안에는
마치 영원이라도 기다릴 수 있을 것 같은
주님의 성품의 표현이 있으며


무엇이 되지 않고자 하는
그의 존재의 표현이 있으며


다른 사람을 지배하지 않고 통제하지 않는 것이 있으며
누구와도 동역할 수 있는 열려 있음이 있으며


모든 것을 교통할 수 있는 붙잡지 않음이 있습니다.


그러므로 일은 다만 하나의 수고만이 아닌
그 봉사를 하는 사람의 존재이며
그 사람의 모든 것이 나타나는 그 사람 자신입니다.


누구와도 다투지 않으며
누구와도 경쟁하지 않고
첫번째 위치를 취하지 않으며
주님의 모든 성품과 성격을 반영하는
그의 처리 받은 존재의 반영이


바로 우리의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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