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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부흥도 하고, 정시 기도도 형제들과 함께 하고, 성경연구모임도
하고 있지만 회사근무를 하는 8시간 동안 많은 혼의 생각과 사탄의
공격이 있습니다. 틈틈히 지체들의 글을 읽는 것이 많은 공급이 되고,
넉넉히 이기는 힘이 됩니다.


저는 결혼생활과 함께 구원받고 교회생활을 시작했습니다. 벌써 수년
이 되어가는군요. 처음엔 주일집회에 앉아있는 것이 무척 힘들고,
형제들의 선포나 신언이 무척 거북스럽고 종종 머리가 아파서 혼자
밖에 나가기도 하고, 자매를 꼬셔 집회를 빠지고 했습니다.


그 후 주님의 은혜로 주일 저녁마다 양육집회를 갖게 되었고, '인생의
비밀', '생명공과'를 추구하면서 구원의 확신을 얻고, 주님의 말씀을
누리는 맛을 알게 되었습니다. 침례도 받고, 그룹집회, 주일집회에
꾸준히 나가게 되면서 진리를 사모하는 마음이 생기게 되었고 어색하고
말이 제대로 나오지 않았지만 자매와 둘이서 기도도 함께 하곤 했습니다.


주님의 주권적인 안배로 몇가지의 환경을 통과하게 되었는데 그 때마다
힘들고 어려운 순간들을 자매와 또 교회 형제님들과의 교통을 통해서
잘 넘긴 것 같습니다. 교통과 기도 가운데 환경과 고난을 대할 때 합당한
결과를 주셨지만 저의 의지로 교통없이 해결하려 할 때 환경은 더 악화
되었습니다. 이런 주관적인 체험을 갖게 된 것을 주님께 감사합니다.


저에게 가장 힘든 고난은 사랑하는 자매가 육체적인 고통을 겪는 것
이었습니다. 건강한 줄만 알았던 자매가 저와 결혼한 후 여러 번
응급실에 실려갔었고, 두 아이를 낳는 과정에서 여러번의 위기가
있었습니다. 주님이 저를 얻으시기 위해 자매의 건강문제를 사용하신
것 같아 '미안한' 마음도 들지만 일련의 기회들을 통해 주님께 의지하고,
저의 어떠함으로 하지 않고 주님께 기도로 가져가는 훈련을 통과했으니
자매에겐 더 좋은 일일 것입니다. 주님은 우리의 불의를 제거하시기
위해 하나님의 집으로부터 매일매일의 심판을 시행하시지만
이 심판에는 항상 주님의 은혜가 함께 합니다. 아멘!


사랑하는 자매와 이쁜 두 딸과 함께 하는 지금 이 시간이 저에겐
너무나 감사하고, 은혜롭습니다. 며칠 전에도 자매에게 아무 설명도
없이 '참 행복하다'는 말만 반복했었지요. 주님의 넘치는 생명공급이
교회생활 가운데 있고, 빛과 어둠을 분별할 수 있는 시각도 생겼고,
구체적인 목양의 부담도 기도 가운데 얻어 봉사의 기쁨도 넘칩니다.
교회생활은 참 달콤합니다.


하지만 아직 하나님-사람의 모습에 미치기에는 턱없이 부족한 조성
인가 봅니다. 주님은 직장, 생계문제를 다시 던져주셨습니다. 현재의
직장의 재무상태가 안 좋아져 50%인원을 감원했을 때만 해도 '우리는
잃을 것이 없다. 주님만 의지하면 된다'하며 자매와 참 담대하게
교통했었는데, 다른 직장을 슬슬 알아보는 과정에서 생각에 빠져 영으로
돌이키는 것이 힘들어졌습니다. 모두 내려놓고, 주님께만 의지하는
그 단순한 길을 우리 가정의 안위, 저의 경력관리 등을 생각하며 놓치고
말았습니다. 어제 그룹집회에 가서 형제들에게 내놓고 함께 교통하고
나서야 마음의 평강이 좀 생겼는데, 앞으로 몇 달간은 사탄의 공격이
그치지 않을 것 같습니다.


사탄은 우리를 고민에 빠지게 만들고, 주님께 나아가고, 형제들과
교통하는 길을 막곤 합니다. 목자장이신 주님의 인도만 따라 평강 가운데
일을 처리하기 원합니다. 주님이 저에게 주신 분깃을 알기 원하며
주님에게 전적으로 의지하는 생활을 이 기회에 훈련하기 원합니다.
오 주 예수여! 주님의 머리되심을 찬양합니다. 사탄과의 영적전쟁에서
쓰여짐바 될 수 있도록 우리를 단련시키소서. 모든 환경 가운데에
주님을 극도록 누리고, 우리의 영을 훈련하기 원합니다. 주님의 몸의
건축을 위해 유용한 건축재료가 될 수 있도록 우리를 조성시키소서.
단지 주님의 원하시는 바를 따라 행하기 원합니다. 직장과 가정의
모든 문제도 당신께 맡깁니다.


아무 것도 잃을 것이 없습니다.
주님의 임재와 신성한 생명만 취하기 원합니다.



글쓴이 : Joshu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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