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교회 변증자료를 나누기 위한 게시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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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교회의 실체> 책자에 대한 항의서한

첨부 1

 

발신인: 지방교회 측 진리변증위원회                                                    2021. 6. 11.

            서울 도봉구 덕릉로 404, 전화: 1544-63**

 

수신인: 정동섭 목사(dschung@hanafos.com)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안양동 995-9, 2층 가족관계연구소, 전화: 010-3286-19**

 

수신인: 요단 출판사, 발행인 이요섭(팀장: 박찬익, visionpapa@gmail.com)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국회대로76길 10 요단 출판사, 전화: 02-2643-91**

 

 

제목: <지방교회의 실체> 책자(표절 책자 수정 증보판) 폐기 처분 및 공개 사과 요구

 

안녕하십니까? 우리는 성경의 진리를 확증하고 빗나간 부분들을 변증하는 일에서 전 세계 지방 교회들 중 한국어권을 대표합니다. 우리는 귀측이 최근에 펴낸 <지방교회의 실체>라는 책은 아래 세 가지 이유로 불의하며, 이웃에 대한 거짓 증거에 해당함을 엄중히 항의하고, 회수 후 즉각 폐기 처분할 것과 당사자들인 미국 CRI측과 전세계 지방 교회들에게 공개 사과하여 주실 것을 정중하게 촉구합니다.

 

 

1. 표절 책자인 “<그것이 궁금하다>의 수정 증보판”이라는 자백에 책임을 져야 함.

 

정동섭 목사는 자신이 쓴 <지방교회의 실체> 책자가 전에 자신이 펴냈던 <그것이 궁금하다>의 수정 증보판임을 직접 밝혔습니다(134쪽). 그런데 정 목사는 이 책이, CRI 연구원이던 그레첸 파산티노 외 1인이 썼고, <The New Cult>(CRI)에 부록으로 수록되었던 “The Local Church of Witness Lee”의 교리 부분을 100퍼센트 표절하고, 그 외의 두 책에서 일부 내용을 표절하여 편집한 것임을 철저히 감추고 있습니다. 정 목사는 또한 <그것이 궁금하다>의 정간이 자신의 변명처럼 ‘구원파와의 재판에 대비하기 위함’이 아니고, 저자와 해당 출판사에게 우리가 지속적으로 표절 사실을 항의하자(첨부자료 참조), 출판사 대표인 전광규 목사가 (귀하와 상의한 후에) 절판과 총판을 통한 재고 회수를 단행했기 때문임을 독자들에게 솔직히 말하지 않았습니다. 그 결과, 침례교 교단 출판사인 요단 출판사와 수십 명의 이 책 추천인들은 본의 아니게 표절 책자 증보판을 출판 혹은 추천했다는 부끄러운 불명예를 떠안게 되었습니다.

 

표절은 일종의 지식 도둑질입니다. 따라서 세상에서도 예전에 썼던 논문이 표절인 것이 밝혀지면 공직 임명에서도 낙마하는 등 도덕적인 표준이 높아졌습니다. 현재 교육부와 학계의 논문 표절 판정 기준은, 한마디로 “다른 사람이 작성한 구체적인 문장 표현을 단 한 구절이라도 내가 작성하는 문헌에 인용부호와 출처 표시 없이 활용하면 모두 표절”이라는 것입니다. 이런 기준에 따르면, 귀측의 <그것이 궁금하다>는 죄질이 매우 나쁜 ‘노골적인’ 표절이고, 그 내용을 풀어 사용하고 다른 내용을 추가한 이 <지방교회의 정체>는 교묘하고 ‘은밀한’ 표절입니다. 하나님을 믿고, 더구나 이단을 가려내려면, 최소한 세상 사람들의 도덕성보다는 더 뛰어나야 할 것입니다.

 

문제는 이러한 표절 행위가 지금도 현재 진행형이라는 점입니다. 정 목사는 <그것이 궁금하다>와 정확히 같은 내용을 <이단과 정통 무엇이 다른가>라고 제목만 바꿔 침례신학대학교 출판부를 통해 출판했고(1993), 역시 같은 내용을 ‘지방교회를 왜 이단이라고 하는가’라는 제목으로 <목회와 신학>에도 3회에 걸쳐 연속 기고했습니다(1994). 아마도 이분들은 이 원고가 심각한 표절임을 미리 알았다면, 출판 혹은 게재를 허락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정 목사의 이런 반복된 기만이 결국 ‘표절 책자 증보판 괴물’인 <지방교회의 실체>를 낳게 된 것은 매우 유감입니다.

 

 

2. 귀측의 교리(진리) 비판은 지방교회 측을 잘못 대변했습니다.

 

정동섭 목사는 지방교회 측을 비판한 기존의 문제 많은 자료들을 거의 그대로 자신의 책에 활용했습니다. 그러다 보니 그의 책 내용에서 사실 왜곡이 걸러지지 못했고, 진리 판단 기준도 상대적인 기준인 특정 교단 교리에 치우쳐 객관성과 무게감이 없습니다. 그럼에도 우리는 이 <지방교회의 실체> 책자의 핵심 내용인, “제 II 부 지방교회의 신학과 교리”(143-384쪽, 총 241쪽 분량)의 각 주제별 쟁점을, 단 10쪽으로 핵심만 압축해서 반박 또는 해명했습니다(아래 관련 첨부자료 참조). 따라서 누구든지 이 반론글을 최대한 객관적으로 읽는다면, 정동섭 목사가 지방교회 측이 믿는 바를 얼마나 억지로 비틀어 잘못 비판하고 있는지를 알 수 있을 것입니다.

 

 

3. 이 책에는 사실이 아닌 노골적인 거짓말이 너무 많이 담겨 있습니다.

 

정동섭 목사는 우리를 소위 구원파와 연관지으려고 ‘지방교회는 회개의 필요성을 부인한다’ 느니, ‘지방교회 안에 와야만 구원받는다’고 한다는 등의 뜬금없는 거짓말을 반복해서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것은 전혀 사실이 아닙니다. 그 외에도 그는 우리를 “영지주의자” 혹은 “도덕 폐기론”, “분리주의 이단” 등 온갖 나쁜 말은 다 가져다가 모자를 씌우고 있으나, 이 또한 사실무근입니다.

 

그의 동기가 가장 의심되는 부분은 우리를 중국의 ‘호함파’와 동일시하고, 위트니스 리를 ‘호함파의 교주’라는 식으로 거짓 증거한 것입니다. 참고로 위키피디아 ‘호함파’ 자료에 따르면, 이 호칭은 중국 공산 정부 하의 복잡한 사정 때문에, 어떤 과정을 거치면서 조금씩 변해 왔습니다. 즉 한 때는 지방교회를 지칭했으나, 이어서 “어떤 기독교 단체든지 삼자교회 가입을 거절하면 폭넓게 '호함파'로 불렸고”, 또 어떤 시기에는 “등록되지 않은 모든 가정 교회의 일원들”을 가리키는 칭호로 사용되기도 했습니다. 심지어 “이미 지방 교회와의 교제가 끊어진 배교한 소수의 사람들”을 가리키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이 어떤 경우든 이 모든 무리들이 위트니스 리 수하 사람들이라는 주장은 사실도 아니고, 더구나 이들의 ‘교주’라는 말은 지나친 비판입니다.

 

우리는 이 점을 기회가 있을 때마다 중국 중앙 정부 이단 관련 담당자들 그리고 이단 전문가 학자들을 직접 만나 설명하고 관련 자료들을 제공했습니다. 그 결과 가장 최근인 2017년에 중국 정부가 발표한 11개 사교 단체 명단 중에서 다른 10곳에는 모두 그 단체 교주 이름이 있으나 호함파에는 과거에 줄곧 있어왔던 ‘이상수’(李常受)라는 이름이 삭제되었고, 그 내용도 전보다 대폭 축소되었습니다. 또한 2016년에 중국 이단대책 협회가 발표한 14개 사교 명단에는 호함파 자체가 아예 삭제되었습니다. 이것은 관련 사이트에 들어가 누구나 확인할 수 있습니다(첨부자료 참조). 참고로 우리는 이 점을 우리를 호함파로 오해했던 김종구 선교사와 현대종교 측에게 충분히 설명하고 양해를 구한 바 있습니다. 그럼에도 정 목사는 이런 바뀐 부분을 책에 반영하지 않고, 과거의 왜곡된 사실만을 여전히 주장하여 우리의 명예를 심각하게 훼손하고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우리는 저자인 정동섭 목사와 요단 출판사에게 요청합니다. 하나님은 결코 표절이라는 불의한 방법으로 일하지 않으십니다. 표절은 또한 세상에서도 정죄받는 일입니다. 따라서 하나님과 사람 앞에 부끄러운 이 ‘표절 책자 수정 증보판’을 빠른 시일 내에 전량 회수 후 폐기 처분해 주시기를 정중하게 촉구합니다. 그리고 당연히 재판(再版)도 없어야 할 것입니다. 만일 귀측이 이 문제를 무성의하게 방치할 경우, 우리는 직접 한국 교계 앞에, 필요하면 ‘가이사에게’도 귀측의 이 심각한 표절 사실을 알리고, 바로 잡는 여러 조치를 강구할 수밖에 없음을 미리 말씀드립니다.

 

아울러 정 목사를 포함하여 누구든지 우리를 비판하려는 이들은 지금처럼 이미 해명하고 반박한 쟁점들을 다시 지적하는 지루한 소모전을 그만두어야 합니다. 그것은 흘러간 물로 물레방아를 돌리려는 것처럼 무모한 것입니다. 대신에 가장 최근에 있었던 미국의 저명한 비평가인 노먼 가이슬러의 지방교회 측 비판, 혹은 CRI의 “우리가 틀렸었다”(We Were Wrong)라는 지방교회 재평가와 위 노먼 가이슬러의 비판을 우리가 재반박한 <Brothers, Hear Our Defense> 내용을 먼저 충분히 소화하고, 그래도 남은 쟁점이 있으면 그것으로 시작할 것을 진심으로 당부드립니다.

 

 

지방교회 측 진리변증위원회

 

 

 

첨부 자료:

 

1. 정동섭 목사의 표절책자 <그것이 궁금하다>가 절판된 진짜 배경

http://www.localchurch.kr/defense/39893

 

2. <지방교회의 실체>의 교리 비판에 대한 지방교회 측의 반론(10매)

http://www.localchurch.kr/defense/39955

 

3. 정 목사의 표절 원본인 <The New Cult> 관련 내용 등에 대해 CRI가 공개 사과한

“우리가 틀렸었다”(WE Were Wrong) 영문 및 한글 번역 전문(특히 파산티노 글 참조).

http://www.localchurch.kr/defense/9625

 

4. 호함파가 지방교회라는 거짓 증거에 대한 반박 자료들

http://www.localchurch.kr/research/30976 (호함파에 대한 중국 정부 외 1의 최근 태도)

http://www.localchurch.kr/research/23292 (호함파, 위키피디아 자료)

http://www.localchurch.kr/defense/22642, http://www.localchurch.kr/defense/22631

(김O구 선교사와 호함파, 동방번개 등에 대해 주고 받은 서한들)

 

5. 노먼 가이슬러를 대변한 김홍기 목사와의 토론 중 지방교회 측 반론글 모음(17개)

http://www.localchurch.kr/defense/399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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