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교회 변증자료를 나누기 위한 게시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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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교회 측은 “주님의 이름이 유일한 성령충만 방법”이라고 하는데 사실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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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10. 통합측에서 “주님의 이름이 유일한 성령충만 방법”이라고 하는데 사실인가?


가. 최삼경 목사(통합 측)가 ‘진리논쟁’에서 제기한 이단성 요지

 

성령 충만을 위해 ‘오 주예수여!’를 반복적으로 주문처럼 외우기만 하면 된다고 한다. (위트니스 리, 성경의 핵심 138쪽, 그영과 몸 27-28쪽, 일곱 영, 117쪽(예장 통합 77차 총회 연구보고서)


나. 지방 교회 측 변증


한마디로 사실이 아닙니다. 최삼경 목사가 출처로 제시한 위 책자들 어디에서도 주 예수님의 이름을 “주문처럼 외우라”거나 “주 예수의 이름을 부르는 것이 유일한 성령 충만 방법”이라고 말하지 않습니다.  이런 터무니 없는 비판은 이 통합 측 연구 보고서가 동일한 비판을 했던 CRI 초기 자료들에 의해 직 간접적으로 영향을 받아 작성되었음을 말해 줍니다. 물론 지방 교회 측 성도들도 성경의 권면과 실행을 따라 주님의 이름을 부르는 실행을 하는 것은 사실입니다(롬10:12-13, 행9:13-14, 21, 고전1:2). 그러나  최 목사의 주장처럼 이것이 유일한 성령 충만 방법으로 생각하지도 않고 주문처럼 외우지도  않습니다. 그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1) 그 영으로 충만되는 더 많은 길이 제시되어 있습니다.


위트니스 리는 에베소서 5장 18절의 ‘그영 안에서 충만 됨’에 대해 다음과 같이 설명 하고 있습니다.


“이미 지적했듯이 영 안에서 충만되어 생활하는 것은 하나님의 부르심에 합당하게 행함의 다섯 번째 방면이다. 첫번째 방면은 하나를 지키는 것으로서이는 몸의 생활 , 즉 교회생활을 위한 것이다. 두번째 방면은 범사에 머리이신 그리스도 안으로 자라는 것이다. 다음으로 우리는 예수님 안에 있는 진리에 따른 생활의 표준인 모형 안에 놓여짐으로써 그리스도를 배운다. 우리 그리스도인은 우리의 일상적인 행함을 통제하기 위해 고양된 원칙과 더불어 높은 표준을 갖고 있다. 그리스도를 배운다는 것은 그분을 표준으로 취하는 것이며 그분의 삶을 원칙으로 취하는 것이다. 네번째로 하나님의 부르심에 합당하게 행하는 것은 사랑과 빛 안에 있는 생활이다. 우리는 진리에 따라 은혜에 의해 생활해야 할 뿐아니라 빛과 사랑 안에 살아야 한다. 우리의 일상 생활은 전적으로 그분의 임재 안에서 하나님의 마음에 따라 살아야 한다. 만일우리가 이런 네 가지 방법의 합당한 행함을 갖는다면, 자연히 영 안에서 충만케될 것이다.” (위트니스 리, 에베소서 라이프스터디II(보급판), 한국복음서원, 메시지 51, 468쪽).


위에서 보듯이 위트니스 리는 영안에 충만되는 것은 1) 하나를 힘써 지킴(엡4:3), 2) 그리스도를 바르게 배움(엡4:20), 3) 범사에 머리이신 그리스도 안으로 자람(엡4:15), 4) 사랑과 빛 안에서 행함(엡5:2,8)의 자연스러운 결과라고 말합니다.


2) 주님의 이름은 ‘깨끗한 마음”과 “깨끗한 입술”로 부르는 것입니다.


지방 교회 측 성도들이 어떤 목적과 자세로 주님의 이름을 부르는지는 다음 웹 싸이트에 잘 나와 있습니다( http://callingonthelord.chch.kr/ ). 참고로 ‘주님의 이름을 부르는 방법’을 소개하는 내용 일부를 인용 소개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디모데후서 2장 22절 에서는 우리가 “주님을 깨끗한 마음으로 부르는 자들과 함께” 그리스도를 추구해야 한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우리가 주님을 단일한 동기를 가지고 불러야 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우리가 부름에 있어서 우리는 단순히 예수 그리스도의 인격을 원해야 합니다. 이러한 종류의 부름은 그리스도를 우리의 유일한 목표로 취하게 합니다. 마음은 많은 목표들로 혼합되어 있지만 우리는 주 예수님을 모든 것보다 사랑하기를 원합니다. 우리가 이 모든 다른 사랑들을 고백할 때 우리의 부름은 더욱 순수해집니다.”


“스바냐 3장 9절은 “깨끗한 입술로 그 이름을 부르며(히브리어)”라고 말합니다. 야고보서 3장에서는, 우리의 말이 단물과 쓴물을 낼수 있음을 말합니다. 우리의 말함이 느슨할 때 우리의 부름도 역시 느슨해집니다. 느슨한 입술은 말을 오염시킵니다. 우리는 주님을 순수한 입술과 순수한 언어를 사용하여 불러야 합니다.”


위와 같은 자료들은 최삼경 목사(통합 교단)의 위 주장이 얼마나 사실과 거리가 먼 근거 없는 비판이었는지를 알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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