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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기 목사의 거듭된 사실 왜곡과 거짓말의 끝은 과연 어디인가?



이 글은 김홍기 목사의 세 번째 토론글인 “좌충우돌하는 지방교회의 처절한 교리 전쟁사(2)”에 대한 지방 교회측의 공식 반론이다. 위트니스 리가 대만과 미국에서 활동했던 시기를 다룬 김 목사의 글 내용은, 한 마디로 상당 부분에서 사실과 진리는 외면하고 거짓되고 편협한 자기 주장만 고집스럽게 반복한 독백에 불과하다. 즉 김 목사는 성경 진리와 역사적 사실은 거부하고, 왜곡된 정보만 독자들에게 거듭 주입시켜 분노를 유발하고, 거짓의 아비인 사탄에게 주님의 몸의 하나를 파괴할 입지만 주고 있다. 이런 식의 글쓰기는 반복되면 될수록 한 몸을 건축하시려는 주님께는 근심이요, 그 몸(엡4:4)을 나누려하는 악한 자에게는 기쁨이 될 것이다.


우리는 지난 번처럼, 김 목사가 어떻게 두 성경 교사들과 지방 교회들에 대한 거짓 정보를 유포하여 나쁜 인상을 독자들에게 각인시키는지를 그의 글의 순서를 따라가며 차례로 빛 가운데 드러내어 바로 잡고자 한다.



1. 김 목사는 사실을 반복해서 왜곡하고 있고, 겉과 속이 다르다.


김 목사는 워치만 니와 위트니스 리가 ‘배타적인 형제회’와 교류했다는 멜튼 박사의 책자 내용을 인용한 후, 그 교류가 “개신교의 교파들에 대한 리의 독선적이고 배타적이며 극단적이고 과격한 견해를 형성하는 원인이 된다.”라고 썼다. 그러나 멜튼 박사는 또한 같은 책 조금(3쪽) 뒤에서 배타적 형제회와 달리, 지방 교회들이 기독교계 다른 믿는 이들에게 열려 있고, 교제하는데 아무런 담이 없는 교회관을 가졌다고 소개한다. 그럼에도 김 목사는 그런 적극적인 내용은 무시했다. 이처럼 균형을 잡아주는 부분은 의도적으로 무시하고 독자들을 화나게 할 내용만 골라 제시하는 것은 비양심적이고, 공정하지 않으며, 심각한 사실 왜곡이다.


지방 교회 교인들은 과거와 현재의 위대한 기독교 저자들과 인도자들의 공헌을 인지하며, 기독교계의 여러 교회들에 속한 그리스도인과 하나인 것을 인식합니다. 이러한 근거 위에서 지방 교회 성도들은 교파 가운데 있는 믿는 이들과 교제할 수 있고 또 하고 있습니다. … 지방 교회와 형제회가 … 유사하지만, 이 한 가지 견해(한 지방에 한 교회)가 지방 교회를 형제회와 다르게 구분시킵니다. … 교회의 하나됨은 모든 그리스도인을 포함하고 … 모든 교파에 있는 그리스도인들과 교제하는 데에 아무런 담이 없다고 봅니다(고오든 멜튼, 지방 교회, 위트니스 리 그리고 ‘갓멘’ 논쟁에 대한 공개서한, 한국복음서원, 1995, 29쪽).


위에서 보듯이 지방 교회들은 결코 개신교 내의 믿는 이들에게 배타적이지 않다. 비록 다른 교단에 속했어도 참되게 거듭났다면 하나님 눈에 그 사람은 ‘그 지방에 있는 교회’의 구성원(지방 교회)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우리는 거듭났어도 특정 교리에 동의하지 않으면 배척하는 김 목사의 ‘교파주의’는 단호히 배격한다.


김 목사와 같은 이들이 아무리 “지방 교회측은 배타적이다”라고 거짓말로 속여도, 한국에 약 500여명의 중진급 목회자들을 배출한 풀러 신학교처럼, 지방 교회측의 열린 자세를 참되게 이해하고 교제의 악수를 청하는 이들이 계속 늘어가고 있다. 최근의 예로, 지방 교회측은 미국 EPS(Evangelical Philosophical Society) 회장을 역임한 Paul Copan의 공식 초청으로, 지난 해 11월 미국 아틀란타에서 있었던 EPS와 ETS연합 정기 학술 대회 때 폴 코펜과 공동으로 신화(神化)관련 논문을 청중들 앞에서 발표한 바 있다. 저명한 복음주의 신학자인 웨인 그루뎀 박사도 그 회합에 참석했지만, 김 목사가 두둔하는 노먼 가이슬러는 자신의 치우친 독선적인 태도로 인해 이 학술 잔치에 초대 받지도 못했고 자발적으로 오지도 않았다.


김홍기 목사는 본인의 성서침례교단 공식 친교 공간에서 지방 교회측과 대화시, 침례교만이 유일한 참교회로 믿고 장로교와 감리교와는 강단 교제를 끊은 랜드마크 침례교단을 극찬했다. 또한 장로교 통합측 교단의 원로 신학자였던 이종성 박사를 향해, “이종성 박사의 어림 반푼어치도 안 되는 말, 좀 더 심하게 말한다면 적그리스도 편에 선 거짓 선지자가 하는 말 비스름한 것”이라고 공개적으로 폄하했다. 이처럼 김 목사가 속으로는 오만한 분리주의적 사고에 사로잡혀 있으면서 겉으로는 <모든 거듭난 믿는 이들을 조건없이 받아야 한다>는 ‘지방교회 원칙’을 독선적, 배타적이라고 공격하는 것은 오히려 적반하장이 아닌가?



2. 대만에서의 인수 증가에 관한 김 목사의 거듭된 거짓말


김 목사는 대만에서의 지방 교회측 성도들의 숫자가 5-6년 내에 약 3-5백 명에서 약 4만 명으로 증가된 것에 대해, “중국 본토의 지방 교회 교인들이 … 급격한 수적 성장에 한 몫 했을 것”이라고 함부로 추론했다. 그러나 사실은 위에서 언급한 3-5백 명이 바로 대륙에서 피난 온 성도들 숫자였다.


그때 우리 가운데 정부기관이나 병원, 학교를 따라서 (대륙에서) 대만으로 온 형제자매들이 약 350명에서 500명쯤 되었는데, 모두 철길을 따라 중요한 역 부근에 흩어져 살고 있었다. 그래서 나는 한 지역 한 지역 그들을 방문했다”(위트니스 리, 역사와 계시(상), 한국복음서원, 2003, 282쪽).


또한 김 목사는 “대만의 정통 교회 성도들을 포섭하여 … 급격한 수적 성장에 기여했을 것임에 틀림없다”, “정통 교회의 성도들을 포섭해서 이룬 성장으로 간주하는 것이 타당하다.”라는 식으로 함부로 말했다. 김 목사는 이처럼 자기 혼자 ‘틀림없다’고 하고, 자기 혼자 ‘간주’하면 거짓말이 사실이 된다고 참으로 믿는가? 김 목사는 또한 위트니스 리가 워치만 니의 실행을 따랐을 것임으로 대만에서도 본토에서처럼 기성 교회 성도들을 뺏어 왔을 것이라는 억지 가설을 세웠다. 그런데 사실은 그 정반대였다. 즉 위트니스 리는 대만에서는 대륙에서처럼 골치아픈 교파는 손대지 않고 대신에 불신자들을 상대로 복음 전도에 주력했다고 다음과 같이 증언한다.


“이후에 봉사 집회 가운데 나는 형제들에게, 여기에 와서 교파의 일을 만져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우리는 대륙에서 몇십 년 동안 충분한 경험을 했다. 교파를 상대하는 것은 헛된 시간 낭비이다. … 셋째로 복음팀을 조성했다. 매주 적어도 한두 번 모두 복음 조끼를 입고 도로를 다니며 찬송을 부르고 큰 북을 치면서 사람을 불러 모았다. … 복음대가 먼저 출발하여 큰 길을 돌며 사람들을 신공원으로 데리고 오면 거기에서 복음을 전했다. 어느 때가 되자 이름을 기록한 사람이 매주 주일에 약 400명 정도 되었으며 그 중 많은 사람이 구원받았다. 첫해에 인수는 30배로 증가했으며…”(역사와 계시(상), 284-285쪽).


사실이 이러함에도 김 목사가 “(지방 교회측이) 정통 교회의 등골을 빼먹으며 몸집을 불렸다.”라는 식으로 거듭 역사적 사실을 왜곡시키는 것은 고의성이 있는 악한 거짓말이다. 성경은 거짓의 아비는 사탄이라고 말한다(요8:44). 설사 기성 교인 중 누군가가 자발적으로 성경적인 교회의 입장 위에 섰다해도 그것을 지금처럼 비속어를 써가며 비난하는 것은, 그들을 그렇게 인도하신 몸의 머리이신 주님을 비난하는 주제넘은 일이다. 그럼에도 김 목사는 계속 말도 안 되는 억지 논리를 동원해 가면서 자신의 거짓말을 사실처럼 보이도록 애를 쓰고 있다. 우리는 이처럼 학자답지 못한 김 목사의 처신에 실망하고 있음을 밝혀둔다. (그 당시 대만에서 증가된 인수가 2만 명이 아니라 4만 명이라는 근거는 위 책 <역사와 계시>(상) 290쪽을 참고하기 바란다).



3. 김홍기 목사는 예수님의 인성도 창조주 하나님이라고 믿는가?


김 목사는 엘리옷 밀러의 말을 빌려, 과거에 제임스 첸이 “위트니스 리가 예수님을 ‘피조물’이라고 가르쳤기 때문에 아리안주의자로 기소했다”, “리는 그리스도를 그분의 인성과 관련하여 피조물이라고 가르친다. 그러나 리는 그리스도의 신성과 관련하여 그리스도는 만물의 창조주라고 가르친다.”라는 내용을 소개했다.


주 예수님은 참 하나님이자 참 사람이심을 믿는다면, “우리 주님께서 하나님으로서 창조주이시고 사람으로서 피조물이시다.”라는 위트니스 리의 말은 전혀 문제 될 것이 없다. 다만 제임스 첸이든 누구든 어떤 이유로 위트니스 리에게 마음이 상한 상태에서 그의 말에서 꼬투리를 잡으려는 그 태도가 문제일 뿐이다. 또한 유대인들이 주 예수님께서 그분 자신을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했다고 죽이려 한 것처럼(요19:7) 성경보다 교리적 지식을 중시하면, 심지어 성경 진리조차도 그들에겐 트집거리가 된다. 김 목사에게도 “예수님의 인성은 피조물이다.”라는 말이 문제가 되는가? 그래서 그분은 인성 부분도 창조주 곧 신성으로 믿는가?



4. 청중을 상대로 전한 육성 메시지를 조직 신학 책처럼 만들라는 식의 요구는 무리이다.


위트니스 리의 수백 권의 저서들 대부분은 청중을 상대로 육성으로 전한 메시지들을 편집한 것이다. 따라서 청중의 성격이나 집회에서의 설교자의 부담에 따라 어떤 부분은 강조하거나 반대로 미처 다루지 못한 부분이 있게 마련이다. 특히 삼위일체처럼 복잡한 주제를 일반 청중을 대상으로 하는 집회에서 조직신학 책 쓰듯이 다루기란 누구라도 쉽지 않다. 이 점은 김 목사도 예외가 아니다. 왜냐하면 현재 김 목사가 유튜브에 올려놓은 삼위일체 관련 자료들을 대략 보더라도, “매우 어리석은 부분” 혹은 “형편없는 의사소통”에 해당될 수 있는 곳이 눈에 띄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이런 사정을 무시하고 위트니스 리를 “혼돈의 설교자” 운운한 것은 김 목사의 비뚤어진 마음이 입으로 표출된 것일 뿐이다.


또한 김 목사는, CRI가 위트니스 리를 처음 비판한 후 40년이 지난 후에야 “참회록을 쓴 것”은 위트니스 리가 “얼마나 많은 오해와 혼동을 유발하는 설교자인지를 단적으로 증명한다”라고 주장했다. 그러나 이 역시 지나친 논리의 비약이다. CRI가, 현재의 김 목사처럼 위트니스 리를 일방적으로 비판하고(특히 월터 마틴 시절) 지방 교회측의 말에는 아예 귀를 막고 들을 생각조차 하지 않아 오랜 세월이 흐른 것이지, 위트니스 리 때문이 아니다. 그러므로 CRI가 태도를 바꾸어 지방 교회측의 주장을 있는 그대로 듣고 판단하겠다고 결심한 것은 양측의 오해를 푸는 큰 전환점이었다. 그후 CRI는 전문적인 이단변증 단체답게 위트니스 리의 수백 권의 책을 꼼꼼히 읽고, 수많은 녹음 테이프들을 듣고, 비디오를 보고 전 세계 지방 교회들을 직접 방문하여 실사를 하는데 40년이 아니라 약 6년이 걸렸다. 그 결과, “지엽적인 부분은 여전히 이견이 있지만, 핵심 진리에 있어서 지방 교회측은 이단이 아니고 정통이다.”라고 선언했다. 지방 교회측과 오랜 원한을 가진 일부가 문맥을 무시하고 떼어 내어 제공한 자료만을 토대로 함부로 이단시하고 있는 노먼 가이슬러나, 그를 지지하는 김 목사는 CRI로부터 공정한 이단 연구하는 법을 배우기 바란다.



5. 노먼 가이슬러와 김홍기 목사 역시 “나쁜 이단 사냥의 희생양들”이다.


김 목사는 노먼 가이슬러가 엘리옷 밀러의 말을 비판적으로 지적을 한 것을 장황하게 소개했다. 그런데 일반인들은 김 목사가 앞뒤 자르고 가져온 노먼 가이슬러의 말을 금방 이해하기 어려울 것이다. 단지 ‘엘리옷 밀러가 지방 교회를 두둔한 것이 잘못이고, 지방 교회측은 진리에서 뭔가 문제가 있다는 말을 하나 보다.’라는 막연한 인상만 받을 수 있다. 그런데 그 정도만으로도 김 목사가 현재 이 토론에서 노리는 목적은 충분히 달성된 것일 수는 있다. 문제는 노먼 가이슬러의 이런 언급들이 조작된 자료들에 근거했다는 사실이다.


사실 노먼 가이슬러는 지방 교회측을 제대로 연구한 적이 없다. 단지 소위 오픈 레터의 초안을 입안한 어떤 이들이 위트니스 리의 책에서 앞뒤 자르고 문제가 될 부분만 떼어 낸 것만 보고 분노하며 “경륜적 양태론” 운운하고 있을 뿐이다. 엘리옷 밀러는 그런 정황을 다음과 같이 묘사했다.


액면 그대로 보면 이러한 말들(문맥을 무시하고 떼어 낸 인용문들)이 21세기 서방 그리스도인들에게 혼란을 줄 만하다. 그것들은 분명 양태론을 가르치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 지방 교회에 대한 이해의 배경이 거의 없는 일부 복음주의자들이 이 글만 읽고 난후, “어디에 서명할까요?”라고 말하는 것은 당연하다. CRI가 역사적 정통 교리를 오랫동안 견지해 왔다는 것을 잘 아는 복음주의자들에게도 동일한 혼란을 줄 수 있겠지만, 그 앞뒤 문맥을 볼 때 나는 “위 진술문은 정통에서 벗어난 것이 전혀 없다.”라고 말하지 않을 수 없다(엘리옷 밀러, 우리가 틀렸었다, 15쪽).


엘리옷 밀러는 원 자료의 “앞뒤 문맥을 보았기”에 지방 교회측이 정통이라고 말하고 있고, 노먼 가이슬러는 앞뒤 자르고 왜곡된 내용만 보았기에 이단이라고 오해하고 있다. 이처럼 문맥을 무시하고 떼어낸 자료만 보고 이단시 하는 것을 엘리옷 밀러는 “나쁜 이단 사냥”이라고 표현했다. 지방 교회측은 물론이고 사실은 노먼 가이슬러(그리고 김홍기 목사) 역시 이러한 “나쁜 이단 사냥의 희생양”들이다. 문제는 그들이 이 사실을 깨닫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그들에게는 CRI처럼 상대방의 말을 들을 귀가 없다.



6. “경륜적 양태론” 운운은 조작된 자료에 근거한 거짓 정죄이다.


김 목사는 소위 오픈 레터 입안자들이 조작하여 떼어 낸 내용들 일부를 소개했다. 그러나 그런 내용들은 이미 CRI의 “우리가 틀렸었다”(한글전문: http://www.equip.org/PDF/KoreanOpt.pdf)와 지방 교회측의 여러 차례의 반박에서 충분히 다뤄지고 해명된 것들이다(좀 더 상세한 반박을 살펴보기 원하는 독자들은 여기를 보라 http://www.contendingforthefaith.org/korean/eBooks/Open%20Letter%20Response%20(2).pdf). 김 목사가 이러한 문제 많은 자료들을 "상대방의 반론이 있었다."라는 언급도 없이 교회와 신앙의 독자들에게 소개한 것은 공정하지 않다. 지방 교회측의 강력한 반론에 대해 한두 줄이라도 언급을 했어야 하는 것 아닌가?


우리는 김 목사가 “논쟁적이고 모순되는 진술들”이라는 소제목 아래 소개한 아래의 인용문들에 대해 최대한 압축된 반론을 소개할 것이다. 물론 김 목사가 더 자세히 이 문제를 다루면 우리도 더 철저하게 반론할 것이다.


<진술 1> “아들은 아버지로 불리우신다. 그렇다면 그는 아버지이심에 틀림없다. 그는 아버지로 불리우시지만 아버지는 아니시라고 말하는 사람들이 있다. 그러나 아버지로 불리워지시는 그가 어찌 아버지가 되시지 않을 수 있는가?”-- 해명: 위 진술은 이사야 9장 6절 “우리에게 한 아들을 주셨는데 … 그 이름은 기묘라, 모사라, 강하신 하나님이라, 영존하는 아버지라.”라는 말씀에 전적으로 근거한다. 우리는 성경 말씀을 굳게 믿는다.


<진술 2> “삼위일체에 관한 전통적인 설명은 대단히 부적절하며 거의 삼신론과 같다. … 그들은 아버지가 한 위이시며 다른 위이신 아들을 보내사 구속을 성취하셨고, 그 후에 아들이 또 다른 위이신 성령을 보내셨다고 생각한다.”-- 해명: 삼위가 세 사람처럼 각각 분리되신 분이 아니라, 구별은 되나 분리되지 않는 분임을 전제한 말이다.


<진술 3> “아들은 아버지이시고, 주는 또한 성령이시다. … 그리고 영원한 아버지이신 주 예수님. 우리의 주님은 아들이시고, 그는 또한 아버지이시기도 하다.”-- 해명: “아들이 아버지이시다.”라는 말은 위 이사야 9장 6절에 근거하고, “주는 또한 성령이시다.”라는 말은 고린도후서 3장 17절에 근거한다. 그러나 성경이 말하는 이러한 동일시는 ‘경륜적인’ 동일시이다. 참고로 전 웨스트민스터 신학교 교수 리차드 개핀 박사, 박형용 박사(신학지남 1978년 봄호 28-39 쪽)도 동일한 관점을 견지한다.


<진술 4> “아버지, 아들, 성령은 분리된 세 인격들이나 세 하나님들이 아니다. 그들은 한 하나님, 한 실제, 한 인격(one person)이다. 주: 하나님 안에 세 위격들은 ‘분리된’ 것이 아닌 구별된 위격들이시다.”-- 해명: 위에서 말한 ‘한 인격’은 마태복음 28장 19절의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단수)에서 단수의 이름은 하나의 인격을 가리킨다는 말이다. 그리고 이 한 인격은 사실상 골로새서 2장 9절의 ‘한 신격’(세 위격이 모두 포함된 개념인)을 지칭한 표현이다. 이 한 신격 개념은 웨스트민스터 신조 2장 3절에서도 발견된다.


<진술 5> “위트니스 리는 ‘하나님 전체, 삼일 하나님이 육체가 되셨다.'라고 분명히 말했다. 이 같은 신조는 지방 교회 저널의 편집장인 론 캉가스가 ‘성육신의 과정을 거쳐가셨던 삼일 하나님’을 말할 때, 그에 의해 반복되고 옹호되고 있다.”-- 해명: 우리도 아들 하나님께서 성육신하셨다고 믿는다(갈4:4). 그러나 그 아들은 1/3 하나님이 아니라 삼위 전체이시라는 것이다. 이것은 골로새서 2장 9절 “그 안에는 신격(데오테스, 2320)의 모든 충만이 육체로 거하시고”에 근거한다. 주님은 지상 사역시 “내가 혼자 있는 것이 아니요 나를 보내신 아버지께서 나와 함께 계신다”(요8:16), “나를 본 자는 아버지를 보았거늘 어찌하여 아버지를 보여 달라 하느냐. 나는 아버지 안에 있고 아버지는 내 안에 있는 것을 네가 믿지 아니하느냐”라고 말씀 하셨다(요14:9-10).


사실 웨인 그루뎀도 지적한 것처럼 노먼 가이슬러와 김 목사같은 잠재적 삼신론자들을 제외하고, 참된 정통 신학자들은 삼위의 어느 한 위격은 1/3이 아니라 삼위 전체라는 인식을 다 가지고 있다. 그렇지 않다면 “우리에게는 오직 한분의 하나님 곧 아버지께서 계시니”(고전8:6)같은 표현은 바로 문제가 된다(다신론 이단인 여호와의 증인들이 이 구절을 악용함).


“거룩한 삼위일체의 위격들은 분리된 개체들이 아니다. 각 위격은 다른 두 위격을 포함하며, 한 위격의 오심은 다른 위격들의 오심이다.”(A. H. 스트롱, Systematic Theology, p.p.332-333).


모든 이가 한 이 안에 계신다(… So both are in each, and all in each …』”(어거스틴, On the Trinity(VI), p.103).


“주기도문에서 … ‘아버지’라는 단어는 … 배타적으로 첫째 위격만을 가리키지 않고, 한 하나님인 세 위격들을 가리킨다. 삼일 하나님께서 우리의 아버지이시다.”(Loraine Boettner, Studies in Theology, p. 107).



7. 주님의 몸을 나누는 교파주의를 끝까지 옹호하는 김홍기 목사의 정체는 무엇인가?


김 목사는 정의도 모호한 정체불명의 ‘정통 교회’ 개념을 토대로 “그리스도의 몸을 찢는 죄인인 개신교(교파 주의)”(이종성 박사)를 거듭 옹호하고 있지만, 그것은 하나님을 대적하는 일임을 알아야 한다. 건전한 양식이 있는 성도라면 한 하나님을 믿으면서 무려 약 4만개의 교단들로 갈라진 오늘날의 교계 현실을 가슴 아파하고 안타깝게 여기지 김 목사처럼 그것을 두둔하거나 구차하게 변명하지 않는다.


교파주의의 폐해나 비성경적인 근거를 좀 더 자세히 알고 싶은 독자들은 김 목사의 그릇된 주장에 현혹되지 말고, 웨인 잭슨(Wayne Jackson)이 <웨스트민스터 교회 역사 사전>(웨스트민스터 출판사, 1971)에 실린 “교파주의” 정의를 토대로 분석한 다음의 자료를 참고하기 바란다. 그는 성경보다 전통에 초점을 둔 교파주의의 문제점들을 링크된 글에서 성경 본문을 근거로 조목조목 잘 지적하고 있다(영문 자료임). (https://www.christiancourier.com/articles/798-denominationalism-permissible-or-reprehensible).


통합교단 이형기 박사는 “루터와 칼빈 등으로 대표되는 주류 종교개혁은 그 출발에서, 결코 카톨릭 교회로부터 분리주의를 내세운 것이 아니고 기성 카톨릭 교회의 개혁을 절규하였다.”라고 말한다(세계교회의 분열과 일치추구의 역사, 장로회신학대학교 출판부, 1994, 117, 118쪽). 실제로 “칼빈은 독립 교회(Freikirche)를 형성할 계획은 추호도 없었고”(오토 베버, 칼빈의 교회관, 풍만출판사, 1985, 33쪽). “요한 웨슬레 역시 한 번도 자기가 영국 교회로부터 독립하여 새 교회를 조직하려고 생각하지 않았다.”(이종성, 교회론, 221쪽). 교파주의는 몸 안에 분열을 가져오는 것이기 때문이다.


물론 성경도 도처에서 분열을 경고하고 있다(롬16:17, 딛3:10-11, 고전1:10-11). 구체적으로 사도 바울은 몸 안의 성도들은 “모두가 같은 것을 말하고 여러분 가운데 분열이 없게 하여, 같은 생각과 같은 의견으로 조율되도록 하십시오”라고까지 권면하고 있다(고전1:10). 그는 또한 주님의 부름에 합당하게 행하는 길로 “모든 일에 겸허하고 온유하며, 또 오래 참음으로써, 사랑 안에서 서로를 짊어지고, 화평의 매는 띠로 그 영의 하나를 힘써 지키십시오.”라고 했다(엡4:1-3). 주님 자신도 “그들이 모두 하나 되도록 하여 주십시오. 아버지께서 내 안에 계시고 내가 아버지 안에 있는 것같이 그들도 우리 안에 있도록 하여 주십시오.”라고 간절히 믿는 이들의 하나를 기도하셨다(요17:21).


이처럼 양식 있는 신학자들도 비판하고, 오늘날의 교단 창시자로 지칭되는 본인들도 꺼려하고, 성경에서도 비판을 받는 ‘교파주의’를 집요하게 옹호하고, 성경적인 교회는 막말로 공격하고 있는 김홍기 목사의 정체는 과연 무엇인가?


김 목사와 달리, 지방 교회측은 비성경적인 교파주의(조직)는 단호히 배격하지만, 그 구성원들인 하나님의 자녀들(사람)은 아래와 같이 귀히 여긴다. 우리는 이것이 비진리를 단호히 배격하고, 형제 사랑의 명령을 실천하는 바르고 균형 잡힌 태도라고 확신한다.


“우리 형제들이 많은 교파로 흩어져 왔다. 그러나 우리는 여전히 그들을 사랑한다. 우리는 싸우거나 반대하거나 따지는 태도나 영을 갖지 말아야 한다. 그것은 틀린 것이다. 우리는 모든 그리스도인들을 사랑하는 영과 자세를 항상 지녀야 한다. 그리스도인이라는 이름을 지니고 있고 주 예수님을 믿는 한, 그들은 우리의 형제요 자매이다. 지방 교회 안에 있는 우리에게는 어떤 벽도 없다. 우리에게는 울타리가 없다. 우리는 모든 사랑스런 그리스도인들을 우리의 형제로 생각한다.”(위트니스 리, 성경의 기본 계시, 80-81쪽)


“1536년 칼빈(Calvin)이 하나님에 의해 일으킴을 받았다. 그는 당시에 하나님이 쓰신 가장 큰 그릇이다.”(워치만 니 전집, 제 1집 11권, 1993, 151쪽)


“요한 웨슬리는 … 온전히 복음의 개척을 관심했다. 이것은 우리의 좋은 본이다.”(워치만 니 전집 제 3집 15권, 1994, 157쪽)



8. 김 목사는 “큰 바벨론”, “배교한 교회” 개념을 왜곡시킨 채 로마 천주교의 방패막이가 되려는가?


김 목사는 습관적으로 위트니스 리의 1차 자료의 본문을 왜곡시켜 동료 믿는 이들 사이에 불필요한 적대감을 조장하는 경향이 있다. 위트니스 리가 요한계시록 17장 5절의 ‘큰 바벨론’, 3장 8절의 ‘나의 이름’을 해석하면서 언급한 “큰 바벨론” 혹은 “배교한(변절한) 교회”는 로마 천주교를 지칭한다(회복역 성경 계3:8 각주 3참조).


그럼에도 오픈 레터 입안자들은 교묘하게 1차 자료의 중간 내용을 삭제하고 양쪽 끝을 이어서 짜집기한 후 “변절한 교회”가 마치 전체 기독교계를 가리키는 것처럼 보이게 만들었다. 노먼 가이슬러는 지금도 이런 사실도 모른 채 분노에 사로잡혀 있고, 김 목사는 1차 토론 과정에서 이 점을 알게 되었음에도 “정통 교회를 ‘큰 바벨론’으로 정죄한 리의 비판은 정통 교회에 대한 건강한 비판의 수위를 한참 넘어선 것이다.”, “게다가 정통교회를 배교한 교회로 비판하는 것은 신학적인 문제를 야기한다.”라는 식으로 반응하고 있다.


우리는 김홍기 목사에게 정중하게 질문하겠다. 귀하가 보기에 로마 천주교가 참으로 “정통교회”인가? 그렇지 않다면 왜 지금처럼 침례교 목사이면서도 로마 천주교의 하수인이 되어 방패막이를 자처하고 있는가? 진실 여부를 막론하고 지방 교회측을 향해 독자들이 분노하게 하고 경계심을 갖고 멀리하게 만드는 것이 자신이 토론글을 교회와 신앙에 올리는 주 목적이 아니라면, 지금이라도 김 목사는 자신의 양심 앞에 정직해야 한다.


김 목사는 또한 “지방 교회는 진리 없는 몸 안의 일치를 주장하고 이를 따르지 않는 교회들을 큰 바벨론 교회(배교한 교회)라고 정죄한다.”라고 거짓말을 하고 있다. 지방 교회측은 한번도, 한 순간도 “진리 없는 몸 안의 일치”를 주장한 적이 없다. 진리는 주님 자신이신데 어찌 주님없는 몸이 가능하며, 일치 또한 있을 수 없다. 김 목사의 이런 거짓 주장들은 토론 상대의 말에는 귀를 막고, 혼자만의 생각에 빠져 있는 사람의 실없는 소리일 뿐이다.


여기서 한 가지 짚고 넘어갈 것이 있다. 요한계시록 17장 5절은 ‘가증한 것들의 어미’를 말하는데, 위트니스 리는 이것을 주석하면서 이 어미의 딸들은 “로마 천주교의 가르침과 실행과 정통을 어느 정도 고수하고 있는 기독교의 여러 종파들”이라고 말했다. 이것은 본문 문맥에 부합된 매우 균형 잡힌 해석이다. 널리 존경받았던 학자이자 미국 <복음주의 협회>(The Evangelical Foundation) 창시자인 도날드 그레이 반하우스(Donald Grey Barnhouse)도 다음과 같이 말한 바 있다.


“[계 17장 5절에 나오는] 이 여자는 창녀들의 어미라 불린다. 어미 창녀가 있고 딸 창녀들이 있다. 역사적으로 볼 때도 이 우상숭배의 기원이 되는 조직은 많은 하부 조직들을 만들어내며 발전해가고 있다. 종교개혁 시기에 활동하던 개신교 주석가들은 언제나 이 큰 창녀가 로마 교회라고 말했다. 성경은 개신교 단체들을 창녀의 딸들에 포함시킨다. … 하나님은 오늘날 모든 교파들 안에 참된 증인들을 소유하신다. 그러한 조직 안에 있는 것과 상관없이 그들은 구원받은 사람들이다.”(Revelation: An Expository Commentary) (Grand Rapids: Zondervan, 1971, 1982, p 324)



9. “네가 왜 나를 박해하느냐”를 ‘비유’라고 착각하는 김홍기 목사의 천박한 교회관


주 예수님은 제자들을 박해하기 위하여 다마스쿠스로 향하는 길을 가던 다소의 사울을 향해 “사울아 사울아 네가 왜 나를 박해하느냐?”라고 말씀하셨다(행9:4). 또한 누구시냐고 묻는 사울을 향해 주님은 “나는 네가 박해하는 예수다.”라고 말씀하셨다(5절).


이것과 관련하여, 김 목사는 “그리스도가 자신을 교회와 ‘동일시하신 말씀’이지, 교회가 그리스도라는 말이 아니다.”, “교회를 그리스도의 몸으로 ‘비유’한 말씀을 문자 그대로 해석하여 교회는 그리스도라고 말하는 지방 교회의 무모함과 무지함을 보라!”라고 말했다.


이제 다시 묻겠다. 누가 김 목사의 몸을 때리면 그것은 김 목사를 때린 것이 아니라, 김 목사가 ‘동일시한’ 무엇을 때린 것인가? 답변해 보라! 사실 사울은 그리스도를 직접 박해한 적이 없다. 그러나 그는 그분의 몸된 지체들을 박해하고 죽이는데 가담했다. 그럼에도 그 몸의 머리이신 주님은 “네가 왜 나를 박해하느냐”라고 반응하셨다. 이 “나”는 그리스도의 몸 안의 모든 지체들 안에 생명으로 내주하시는 주님 즉 "단체적인 나”이시다(골3:4, 1:27, 고전12:12). (물론 우리는 그분의 몸이지만, 주님만 그 몸의 머리(골1:18)이시다). 바울은 이 사실이 ‘만세와 만대로부터 옴으로 감취었던 비밀’(골1:26-27)이라고 했다. 그는 이 비밀을 본 후에 자신이 박해하던 그 몸의 건축을 위해 일생을 바쳤다. 워치만 니와 위트니스 리 역시 같은 이상을 보았고(행26:18-19), 주님의 몸이 각처에서 온전히 나타나고, 또 불신자들에게로도 확장되게 하는 일에 자신의 일생을 드렸다.


김홍기 목사도 이 “나”(단체적인)를 바로 볼 수 있다면, 고린도 전서 12장, 로마서 12장, 에베소서 4장, 마태복음 25장 35-40, 42-45절이 말하는 내용에 대한 더 깊은 이해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지금처럼 몸 안의 지체들을 박해하고 주님의 일을 훼방하는 일이 얼마나 엄중한 일인지 깨닫게 될 것이다(딤전1:13).



10. 소위 ‘사위일체’ 운운에 대하여


김 목사는 지방 교회의 입장이 터무니없다는 예증으로 위트니스 리가 “우리는 이제 삼일 하나님은 사위일체(four-in-one-God)이시다.”라고 한 가이슬러의 비판을 소개했다. 그러나 삼위 하나님과 그분의 믿는 이들이 하나 되는 것은 주 예수님의 마지막 간절한 기도 내용이다(요17:21). 지극히 성경적인 내용이다. 그러나 몸인 교회가 삼위 하나님의 경배받는 지위를 공유하지 못한다는 것은 더 이상의 말이 필요 없는 상식이다(행14:13-15). 그럼에도 만일 이것이 문제가 된다면 오직 삼위 하나님을 세 분리된 위격들로 나누는 자들 혹은 우리의 생명되신 주 예수님을 믿는 이들과 분리되어 저 하늘에만 계신다고 믿는 자들에게 그러할 뿐이다.



11. 김 목사가 거론한 소위 이단변증단체들과의 갈등에 대하여


김 목사는 미국에서의 지방 교회 역사를 다루면서 CRI, 잭 스팍스와 토마스 넬슨사(마인드벤더즈), SCP(갓멘), 그리고 존 앵커버그와 존 웰던이 하비스트 하우스를 통해 출간한 <신흥종교 백과사전>을 언급했다. 이 모든 단체들과의 관계에서 지방 교회측의 진리가 잘못되었다고 판명된 사례는 단 한번도 없었다. 오히려 김 목사의 지적처럼, 거짓된 내용들로 지방 교회측을 비판하다가 재판에 패소하거나, 문제의 책자들을 회수하거나, “우리가 틀렸었다”라고 시인했다. 참고로 SCP 경우는 재판에 패소할 것이 예상되자 하루 전날 파산신청을 함으로써 법원이 선고한 11,900,000불의 손해배상을 교묘히 피해갔다.


특히 마지막 사례에서는 출판사와 저자들은 자신들이 “지방 교회측을 이단이라고 말하지 않았다.”라고 발뺌함으로 교리적인 분쟁으로 몰아가 재판을 끝냈다. 이로서 그들은 명예훼손 혐의에서 벗어났고, 지방 교회측은 이단이 아님이 상대방의 자백에 의해 밝혀졌으니 결국 모두 윈윈한 셈이다. 그러나 그들은 이러한 자신들의 편법 이단 정죄가 타의에 의해 좌절되자 '오픈 레터'라는 새로운 방식으로 만회하려고 했다. 그러나 이 역시 노먼 가이슬러를 포함한 “나쁜 이단 사냥의 희생양들”만 양산하고 말았다. 우리는 이 모든 사례들이 정도(正道)를 걷지 않고, 조작된 사실 혹은 꼼수를 부려 무리하게 이단을 정죄하던 관행의 후유증으로 생각한다. 이런 와중에 CRI가 자신들의 과거 실수를 공개적으로 바로 잡은 것은 용기있는 일이 아닐 수 없다.



결론적으로, 김홍기 목사는 지금처럼 성경에 근거가 없는 ‘교파주의’를 옹호하고 한 지방 안에서 참되게 거듭난 모든 믿는 이들과 교제함으로써 주님의 한 몸을 이뤄가는 성경적인 ‘지방 교회 개념’을 공격하는 구도에 갇혀 있는 한 결코 토론에 성공할 수 없음을 알아야 할 것이다. 김 목사가 지적한 “지방 교회의 모순되고 비성경적이며 이단적인 교리 및 그에 따른 잘못된 실행”이란 것도 사실은 자신의 비성경적인 교파적 시각 혹은 사실을 왜곡시킨 자료에 근거한 터무니없는 판단일 뿐이다. 덧붙여 지금처럼 소위 ‘정통 교회’에 대한 정의도 내리지 못하면서 ‘정통 교회’를 계속 들먹이는 것은 말장난에 불과할 뿐임을 지적해 둔다.


우리는 부디 다소의 사울이 보았고, 워치만 니와 위트니스 리가 보았던, 이 땅 위에 현존하는 주님의 몸, 즉 그분의 충만이자 확대인 “나”(행9:4)를 김홍기 목사도 동일하게 볼 수 있게 되기를 간절히 기도한다. 그렇게 될 때 김 목사도 지금처럼 주님의 몸(엡4:4)이 각지에서 출현한 지방 교회들(계1:11, 20)을 온갖 막말로 박해하고 하나님의 일을 훼방하는 위치에서 돌이켜, 주님의 몸을 건축하는 영광스러운 대열에 동참할 수 있을 것이다. 우리의 공통 대적은 사탄 마귀이지, 나와 조금 다른 동료 믿는 이들이 아니지 않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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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예루살렘 2016.01.26 12:15
    쌍방이 진리토론을 하는데 어느 한쪽의 글만 공개된 인터넷 공간에 일방적으로 소개되고, 다른 쪽의 반박문은 무시하는 식의 처리방식은 상식적으로도 이해하기 어렵습니다. 우리는 교회와신앙이 지금까지의 전통을 잘 살려서 양측 모두에게 공정하게 기회를 부여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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