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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 교회들에 대한 이인규님의 거짓말(2)



지방 교회에 대해서 간단하게?(이인규님의 원글 제목)


어설프게 알면서도 그 분야의 전문가인양 처신하는 것은 거짓된 것이고 위험합니다. 왜냐하면 자신도 속고 본의 아니게 남도 속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엄밀히 말하자면, 한국 교계 내에는 소위 지방 교회 전문가는 없습니다. 그럼에도 마치 자신이 지방 교회측에 대한 전문가인 것처럼 인터넷 상에서 처신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아래와 같은 왜곡되고 근거 없는 터무니없는 글을 쓴 이인규님이 그중 하나입니다.


이인규님의 문제점은 많습니다. 그 중에 이 분이 반복적으로 범하는 두 가지 오류는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는 ‘사실’에 대한 왜곡입니다. 저자의 의도와 문맥의 흐름을 무시하고 떼어 낸 1차 자료를 자신의 엉뚱한 시각을 절대기준 삼아 함부로 단정합니다. 아래 언급된 소위 ‘단체구원’이 그런 예입니다. ‘주 예수를 믿으라 그리하면 너와 네 집이 구원을 얻으리라’(행16:31)는 말씀을 믿으니, ‘단체구원’을 믿는 이단이라는 것입니다. 둘째는 진리에 대한 허용 가능한 이견, 혹은 지극히 성경적인 내용도 자신의 잘못된 기준으로 함부로 이단시 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정작 자신은 최근에 장로교 합동총신 교단에서 삼신론 이단으로 공식 규정되었습니다.


이제 아래에서 이인규님의 원글을 인용하고, 그 밑에 파란 글씨로 간략한 평가의 글을 써 보겠습니다.



(이인규님) “아주 쉽게 정리를 하여 드립니다. 지방교회의 이단성은 매우 많지만, 그 중에서 가장 중요한 교리는 두가지로 봅니다. 첫째 양태론적인 삼위일체 신론이고.... 둘째 사람이 하나님이 되어야만 한다는 소위 신인합일 교리입니다. 지방교회는 초신자나 대외적으로는 자신들의 교리와 사상을 감추고 위장하며 직설적으로 설명하지 않습니다. 그들은 기독교의 용어를 사용하지만, 그 용어의 뜻은 기독교와 전혀 다릅니다. 그들의 양태론을 지적하면 그들은 변명과 핑계로 자신들이 정통삼위일체라고 위장하며, 신인합일에 대해 지적하면 그런 뜻이 아니다라고 빠져나갑니다.”


이인규님은 ‘분리된 세 하나님들’을 신봉하는 삼신론자입니다. 즉 삼위일체의 삼위(三位)가 ‘로마 감옥에 있는 바울과 빌립보에 있는 성도들처럼 사실상 분리되어 있으면서, 마음으로만 서로 안에 내주한다’는 식으로 오해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주님께서 ‘아버지께서 내 안에 내가 아버지 안에 계심’(요14:11)으로 ‘나를 본 것은 곧 아버지를 본 것’(9절)이라고 하신 개념과는 전혀 다른 이단 사상입니다. 왜냐하면 로마 감옥에 있는 바울을 본 것이 곧 빌립보에 있는 성도들을 본 것이라고 말할 수는 없기 때문입니다. 이처럼 본인의 잘못된 이단기준으로 성경적인 삼위일체를 가리켜 ‘양태론’ 운운하는 것은 큰 의미가 없습니다.


또한 이인규님은 ‘하나님이 사람되신 것은 사람이 하나님이 되게 하기 위한 것이다’라는 대부분의 정통 교부들이 증거한 구원 개념에 대한 이해가 결여되어 있습니다. 사실 이런 가르침은 위트니스 리가 말하기 훨씬 이전부터 이레니우스, 아타나시우스 등의 정통 교부들이 가르친 내용입니다.


최근 들어서는 서방 기독교의 구원론을 보완하는 차원에서 동방교회의 구원론인 이러한 신화(神化) 개념을 긍정적인 시각에서 연구하려는 움직임이 있습니다. 한국교계 내에서는 장로교 고신 교단의 유해무 교수님이 이에 해당됩니다. 이 주제에 대하여 좀 더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유해무 교수님의 <신학:삼위일체 하나님을 향한 송영>(성약: 2007) 특히, 238-275쪽(V. 신격화:삼위 하나님의 사역)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자신이 잘 알지 못하면 무조건 이단시비부터 하는 이단감별은 자제되어야 할 것입니다.


(이인규님) “양태론이란 것은 하나님이 직접 예수로 오셔서 십자가에 죽고 성령으로 나타나셨다는 것입니다. 다시 말하여 성부=성자=성령으로서 한 인격이 세가지 과정을 거친 것이라고 주장하는 것이며, 즉 삼위하나님은 하나의 인격, 즉 한분이 됩니다. 그렇게 되면 하나님이 십자가에서 죽으신 것이 되므로 성부고난설이라고 불리며, 그러한 양태론은 초대교회부터 2000년 교회사 동안 줄곧 이단적인 주장으로 불렸습니다.”


이인규님의 위 양태론 정의는 오히려 지방 교회측 신론은 양태론이 아니라는 강력한 증거가 됩니다. 왜냐하면 지방 교회측은 ‘성부께서 예수가 되셔서 오셨다’고 가르친 적이 한번도 없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왜 이인규님은 이런 터무니없는 주장을 할까요? 그 원인은 이인규님 자신의 이단적인 신론에 있습니다. 즉 이인규님은 성부만 ‘하나님’이시고 성자나 성령은 하나님이 아니시다 라는 사상을 소유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전후 문맥상 제 2격 ‘성자 하나님’을 가리켜, “‘하나님’께서 육신을 입으셨다”라고 한 위트니스 리의 본문을, ‘성부가 직접 예수님으로 오셨다‘라고 임의로 왜곡시킨 후 위와 같은 억지 비판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인규님) “전능하시며 불사이신 하나님이 죽으신 시간이 존재한다는 자체가 모순이지요.”


하나님은 영원한 분이시며, 결코 죽음이 없으십니다. 누구도 하나님이 죽으셨다고 말하지 않습니다.


(이인규님) “또 지방교회는 성자 예수가 성부 하나님께 기도를 한 것은 자신이 자신에게 기도한 것이라고 주장합니다. (상세한 것은 자료실의 5.지방교회의 양태론을 참고하시면 됩니다.)”


누구도 위와 같이 주장하지 않습니다. ‘자신이 자신에게 기도한 것’이라는 식의 말은 최 모 목사께서 지방 교회측과 토론시 한 말이지, 지방 교회측이 한 말이 아닙니다.


(이인규님) “정통신학에서는 하나님과 예수님과 성령은 인격적으로 구별되며 상호교통할 수 있지만, 본질적으로는 하나의 하나님이라고 말하며, 그것이 성경을 그대로 정리한 것입니다.”


지방 교회측도 그렇게 믿습니다. 문제는 이인규님이 삼위가 동일본질을 공유하심만을 믿을 뿐, 삼위가 한 신격(Godhead, 데오테스 골2:9)을 공유하심으로 분리될 수 없는 분임은 믿지 않는데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삼위를 구별시킴에서 그치지 않고 존재론적으로 삼위를 ‘분리’시켜서, 사실상 ‘세 하나님들’(three Gods)이 되게 합니다. 이런 기준으로 보면, 주 예수님께서 빌립을 향해 ‘나를 본 것이 곧 아버지를 본 것’(요14:9)이라고 말씀하신 것도 ‘양태론’이 되고 말 것입니다. 이처럼 예수님도 양태론 이단으로 보이게 하는 이단 판단기준은 그 자체가 비성경적인 것입니다.


(이인규님) “지방교회에게 예수님은 사람 + 하나님이 됩니다. 다시 말하여, 지방교회 사람들에게 성령 (양태론적인 성령)이 내주하면 그들은 예수님과 똑같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즉 예수님과 우리의 차이점이 전혀 없는 것입니다.”


결코 그렇지 않습니다. 예수님은 삼위일체 하나님의 제 2격이시고, 우리는 어떤 경우에도 그러한 창조주 혹은 경배의 대상이 되는 위치와 신분을 사람은 공유할 수 없습니다. 따라서 “예수님과 우리의 차이점이 전혀 없는 것입니다.”라는 이인규님의 주장은 전혀 근거없는 거짓말입니다. 사실 이런 말은 과거에 지방 교회측과 토론시 최삼경 목사님이 임의로 지어서 말한 것이지 지방 교회측이 한 말이 아닙니다.


(이인규님) “그들의 신앙적인 목표는 하나님이 되는 것이고, 그것이 그들에게는 거듭남이며 그것이 부활이며 그것이 천국이 되는 것입니다. 그들은 그것을 God-man 이라고 부릅니다.


정통 그리스도인들인 동방 교회의 (전세계 약 4억 이상) 성도들은 아타나시우스가 말한, “하나님이 사람이 되신 것은 사람이 하나님이 되게 하기 위함이다”를 그들의 구원의 최종 목표로 삼고 있습니다. 우리의 구원의 목표는 예수 믿고 죽으면 저 하늘 어디에 있다는 천국에 가서 영원히 사는 것이 아닙니다. 이러한 잘못된 인상을 심어 준 서방 교회 구원론은 위 동방 교회 구원론으로부터 배울 것이 있습니다. 왜냐하면 성경은 어디로 ‘가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거듭난 후 ‘맏아들의 형상을 본받는 것’(롬8:29), 혹은 “그분 자신의 왕국과 영광 안으로” 들어가는 것 즉 ‘어떤 사람이 되는 것’을 말씀하기 때문입니다.


(이인규님) “지방교회에게 예수님은 하나님이 된 사람(God-man)의 첫 케이스가 되는 것이며, 예수님은 신앙의 대상이 아니라, 신앙의 목표가 될 뿐입니다. (상세한 것은 자료실의 신인합일론, 인간론, 구원론 등을 참고하십시요, 그들은 초대교회부터 있어왔던 이단적인 주장을 하고 있습니다).”


예수님은 인류 역사상 참 하나님이 참 사람이 되신 첫번째 케이스이십니다. 만일 누구든지 이것을 부인한다면 그의 기독론에 심각한 결함이 있는 것입니다. 지방 교회측에게 주 예수님은 신앙의 대상이 맞습니다. 아울러 주님은 우리의 신앙의 목표이시기도 하십니다. 뿐만 아니라 주 예수님은 모든 적극적인 것들의 실재요 새사람인 우리에게 모든 것의 모든 것이십니다(골2:17, 골3:11).


(이인규님) “정통신학에서는 예수님은 인성과 신성이 연합된 분으로서 100% 참사람이며 100% 참하나님이 됩니다. 지방 교회에게 예수님은 사람(육+혼) +하나님(영)이 됩니다. 즉 지방교회는 신론, 기독론, 인간론에서 초대교회부터 있어왔던 이단적인 주장을 하고 있습니다.”


“지방 교회에게 예수님은 사람(육+혼) + 하나님(영)이 됩니다.”라는 이인규님의 주장은 아무 근거도 없는 터무니없는 거짓말입니다. 바로 이런 것이 어설프게 아는 사람이 전문가 행세를 하는 대표적인 경우입니다. 이인규님은 하지도 않은 말을 지어내어 “초대교회부터 있어왔던 이단적인 주장” 운운한 것에 대해 의도적으로 이런 거짓말을 했다면 회개하고 지방 교회측 성도들에게 사과해야 할 것입니다. 만일 모르고 그랬다면 그 자체가 자신이 지방 교회측 전문가가 아니라는 증거이니 자중해야 할 것입니다.


요한복음 1장 14절(말씀이 육신이 되어)에 대한 각주에서 위트니스 리는, “그리하여 그분은 죄 없으신 하나님-사람, 곧 완전하신 하나님이시자 온전하신 사람으로서 두 본성, 곧 신성한 본성과 사람의 본성을 소유하셨다. 그분의 두 본성이 연합되어 하나님-사람을 산출했지만, 그 두 본성의 개별적인 특성은 여전히 구별되며…제삼의 본성을 산출하지 않았다.”라고 말합니다. 이것은 매우 성경적이며 정통 기독론입니다.


(이인규님) “그들은 일반교회를 사단, 음녀라고 부르며, 매우 배타적이고, 그들은 사후에 가는 천국의 장소적인 개념도 부정합니다. 그들에게 천국의 실제는 곧 지방교회입니다. 그들은 구원론 자체도 기독교와 다릅니다.”


1) 성경적인 교회는 부활하신 주님의 몸입니다(엡1:23). 승천하신 주 예수님은 다마스커스 길에서 사울에게 ‘네가 왜 나를 박해하느냐’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따라서 주 예수님께서 ‘나’라고 동일시하실 수 있는 것만 성경적인 참된 교회입니다.


2) 성경은 사람이 죽으면 십자가상의 강도처럼 낙원에 가며, 부활시 까지 그곳에 임시로 머물다가, 장차 공중으로 들림받은 후, 그리스도의 심판대 앞에 선다고 말합니다(살전 4:16-17, 고후5:10). 그러므로 죽으면 가는 그 장소에서 영원히 사는 것이 아닙니다. 설사 저 ‘하늘’ 어디로 간다고 해도, 정작 지금 하늘에 계신 예수님은 장차 이 ‘땅’으로 재림하실 것입니다(행1:11). 따라서 이처럼 모순되고 잘못된 종말론에 속지 말고, 성경이 말하는 것만을 굳게 붙들어야 할 것입니다.


3) 또한 로마서 14장 17절은 하나님의 왕국을 성령을 받은 사람들이 체험할 수 있는 ‘의와 화평과 기쁨’으로 말합니다.


4) 지방 교회측 구원론은 전적으로 성경적이며, 그 자세한 내용이 회복역 성경 베드로 전서 1장 5절 각주2에 상세하게 밝혀져 있습니다.(http://rv.or.kr/include/flex2/viewer2/recovery_low.php)


(이인규님) “그들에게 구원이란 지방교회로 오는 것을 말하며, 단체구원, 행위구원을 주장합니다.”


전혀 사실이 아닙니다.


(이인규님) “위트니스 리라는 그들의 지도자의 말대로 자신들은 “기독교와 다르다”고 구별합니다. 실제로 그들은 불교와 비슷하며 영지주의자들과 비슷합니다. 그리고 자신들의 교리와 사상에 맞다고 생각하는 성경구절만 이상한 비유로 해석하여 부분적으로 제시합니다. 그러한 것을 알레고리적인 해석이라고 부릅니다.”


전혀 사실이 아닙니다. 성경에는 ‘기독(基督)’ 즉 그리스도는 있어도 ‘기독교’(基督敎)라는 것은 없습니다. 단지 유기체인 ‘교회’가 있을 뿐입니다.


(이인규님) ”자신들에 교리를 정당화시키기 위하여 성경을 비유와 상징적으로 이상하게 해석하여 짜맞추기를 시도하고 있는 것입니다. 게다가 그들은 믿음으로서가 아니라, 주의 이름을 부르면 성령이 자신들 안에 들어온다고 하며, 함께 여럿이서 그 이름을 주문처럼 부르고 있습니다. 실제로 그들은 단체로 주의 이름을 부르며, 그러한 행동으로 성령이 자신들에게 임한다고 합니다.”


지방 교회측 성경 해석은 ‘하나님의 경륜’(딤전1:4) 혹은 ‘하나님의 기쁘신 뜻’(엡1:4-5)에 따른 것입니다. 성령은 믿음으로 주님의 이름을 부를 때 우리와 만나 주십니다(고전12:3, 롬10:13, 행2:21). 성경은 “순수한 마음으로 주님을 부르는 사람들과 함께 의와 믿음과 사랑과 화평을 추구하라’고 권면합니다(딤후2:22).


(이인규님) “자료실의 자료는 초신자에게는 좀 어려운 점도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성경을 일일이 찾아서 그것을 충분히 검토하여 보면 지방교회의 교리와 사상이 명백하게 나타나게 될 것입니다. 원래 이단들의 교리와 사상은 그렇게 어렵지 않으며 단순하기 때문에, 조금만 공부하면 그들의 교리와 사상이 드러나게 됩니다.”


이인규님의 자료실에 있는 지방교회 관련 글들은 위에서 보듯이 사실왜곡과 억지가 많아서 신뢰할 만하지 않습니다. 참되게 지방 교회측의 진리를 알기 원하면 그러한 부정확하고 왜곡된 글들보다는 차라리 워치만 니 혹은 위트니스 리의 책을 한두 권 택해서 선입관 없이 직접 읽어보기를 권합니다. 미국에서 리빙스트림 미니스트리(한국복음서원)가 펴내는 두 성경 교사의 책들은 ‘미국 복음주의 출판사 협의회’(ECPA)가 추천하고 보증하는 서적들임으로 안심하고 읽어도 됩니다.


결론적으로, 이인규님은 독학으로 습득한 소화 안 된 신학지식을 근거로, 임의로 왜곡시킨 1차 자료를 함부로 판단하고 정죄하는 일이 과연 하나님 앞에 옳은지 자신을 돌아보아야 할 것입니다. 하나님은 불의를 미워하시고 진리를 실행하는 자를 사랑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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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방 교회, 병아리와 계란껍질 지금까지 쌍방 간에 세 가지 쟁점이 논의되고 있다. 첫째는 ‘사실’(fact) 왜곡 문제이다. ‘배교한 교회’의 사례처럼, 문맥을 무시한 채 인용문을 만든 극소수의 ‘오픈레터’ 입안자들 때문에, 그것이 마치 천주교뿐 아니...
    Date2015.09.10 Reply0 Views14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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