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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하나님됨" 진리를 참되게 알고자 하는 분들께

첨부 1

 

이 글은 아볼로 성경연구의 지방교회에 대한 토론 관찰실에서 가져온 것입니다. 많은 도움이 되시기를 원합니다.

 

.......................................................................

 

주 토론에서 언급되지 않은 주제를 '토론관찰방'에서 다루는 것은 조심스럽습니다. 저는 한분이 이 방에서 '하나님이 되는 진리'에 대해 두 차례에 걸쳐 질문하고 계신 것에 대해 정말 알고 싶어서 그렇게 하신다고 믿고 이 진리에 대한 저의 관점을 소개 드리고 싶어졌습니다. 아래 내용들을 교제하는 이유는 이곳의 사랑하는 지체들과 우리의 머리되신 주님을 더 알아 가기 위함입니다.

 

구원에 대한 초기의 정통 가르침 중 하나였음

 

'하나님 된다는 진리'는 최근 들어 특정 단체-예를 들면, 지방교회-가 처음으로 말하는 진리는 아닙니다. 질문자도 언급하신 아나타시우스 외에도 정통성을 인정받은 다수의 교회지도자들(교부)도 이 진리를 가르쳤습니다. 또한 동방정교회에서는 초기부터 지금까지 이 진리를 구원에 관한 핵심진리로 일관되게 가르쳐 오고 있습니다. 라틴어 혹은 영어 등 언어에 구애받지 않고 이 방면의 서적들을 읽어 오신 분들은 제 말에 동의하실 것으로 믿습니다. 저의 경우는 이런 가르침이 있다는 것은 오래 전에 알았지만 Tim Dowley 가 대표편집자로 되어 있는 교회사자료인 'Introduction to The History of Christianity'(Fortress Press)의 아타나시우스 항목에서 처음 제 눈으로 직접 읽게 되었습니다. 즉 아타나시우스는 자신이 쓴 'On the Incarnation'에서 하나님이 사람을 구원하신 동기를 설명하면서 'Christ was made human that we might be divine'라고 했다는 것입니다. 이것을 어떤 번역은 God became a man that man might become God으로 표현하기도 합니다.

 

아타나시우스가 한 말이 곧 성경은 아니다 라고 하실 분도 있으실 것입니다. 물론 그렇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이런 가르침이 사석에서 한 말이 아니라 책으로 인쇄되고 보급되었지만 심지어 그의 반대자들로부터도 이에 대한 어떤 시비도 없었던 사실을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이것은 다수의 정통교부들에 의해 가르쳐졌던 이 진리가 지금이야 많은 분들에게 생소하지만 그 당시엔 소위 기독교계 주류에서 거부감 없이 받아들여졌던 진리라는 것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요즘에도 합동신학원 어느 교수님은 이 주제를 가지고 크리스마스 설교를 하셨습니다. 그분은 이 주제에 대해 앞으로 기회가 되면 논문이나 책도 쓸 계획이신 것으로 들어 알고 있습니다.

 

제가 본 한국교계의 구원관의 현실

 

그러나 애석하게도 이러한 교부들이나 동방정교회 자료들이 현실적으로 소수의 관심 있는 분들 이외에는 접하기가 어려우므로 한국교계의 대부분의 성도님들에게 이런 가르침은 생소하실 것입니다. 이것은 최근에야 그렇지 않지만 오랫동안 개혁신학의 관점에서 허용될 수 있는 자료들이 주로 번역 소개된 한국기독교 출판계의 사정과도 무관하지 않습니다. 저는 개혁신학 또는 장로교단의 가르침이 한국기독교계의 주류를 형성하면서 한국 교회들에게 공헌한 것들이 있음을 충분히 인정합니다. 그러나 만일 어느 분이 '개혁신학은 성경의 모든 계시와 가르침을 다 포함한다'고 말씀하신다면 죄송하지만 제 신앙양심상 쉽게 그렇다고 동의하기 어려운 것이 사실입니다.

 

얼른 보면 '성도의 견인' 등 구원관에 있어 강점을 가진 듯한 개혁신학 또는 이를 신학적 기반으로 하는 한국교계의 주류인 장로교단이 정작 죄 사함, 거듭남의 확신 등 구원의 기초체험에 대해서조차도 성도들에게 확신을 심어주는데는 성공했다고 보기 어렵습니다. 물론 이것은 10년 이상 장로교단에 있었던 제 주관적인 판단과 관찰임으로 충분히 이견이 있을 수 있음을 인정합니다. 그러나 이런 전제를 감안하더라도 개혁신학을 배경으로 한 한국교계는 구원에 대한 복음전파 방식이나 교리 자체에 있어서 약함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먼저 복음전파 실행 면에서 그렇습니다. 솔직한 말을 드리자면 저를 포함해서 개혁신학의 가르침 아래 있었던 상당수의 분들이 다른 단체에 직 간접적으로 연관되면서 '죄사함' 또는 '거듭남의 확신'을 가졌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즉 어릴 때부터 신앙생활을 했으면서도 구원에 대해 희미하다가 대학가서 학생선교단체들과 성경공부를 하는 가운데 비로소 예수님을 인격적으로 영접하여 거듭남을 체험하고, 1:1 양육을 통해 성경 말씀을 알아 가는 청년들이 의외로 많습니다. 이것은 말씀공급 방식을 다수의 일반 회중을 상대로 하는 설교에 크게 의존하는 오늘날 대다수 교회들의 한계라고 말할 수도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얼마 전부터 이러한 문제점을 간파한 일부 목회자들이 학생선교단체들의 강점들을 자신의 목회에 접목시켜 이러한 약점을 보완하는 프로그램을 실행하기 시작한 것은 다행스런 일입니다.

 

구원에 관한 교리에 있어서도 선명하지 않는 부분이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즉 개혁신학은 구약시대에도 사람이 거듭날 수 있다고 가르칩니다. 그렇다면 성령의 영원한 내주 하심을 최소한의 거듭남의 요건-물에 대한 해석은 다양함으로-으로 한 요3:5-6을 어떻게 해석할 것인가 하는 문제가 있습니다. 또한 '구약시대에는 사람에 대한 성령의 임재는 있으나 영원한 내주 하심은 없었다'는 성경의 가르침을 개혁신학은 명쾌하게 인정하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성령(The Spirit)이 예수님을 대리하여 신약성도들 안에 들어오셨더라도 구약 때처럼 나중에 죄를 지으면 다시 떠나갈 가능성이 있는 것처럼 성도들은 혼동할 수 있습니다. 요3:6 후반부의 '성령으로 난 것은 영이니'라는 말씀을 성도들에게 어떻게 가르치고 있는가 하는 것도 문제입니다. 만일 여기서 언급된 그 영 즉 우리 안에 들어오신 하나님의 실체가 예수님의 실존체는 아니고 예수님을 '대리한'(?) 제 3격 성령하나님 만이라고 한다면, '아들이 있는 자에게는 생명이 있고' 라는 요일5:12, 11 라는 말씀과 모순됩니다. 왜냐하면 성령님은 아들은 아니기 때문입니다. 이처럼 하나님 자신이 우리 안에 들어오신 거듭남이라는 첫 단계부터 혼란이 있다면 그런 하나님이 사람 안에서 증가하시고 충만된 것을 말하는 신화의 진리는 당연히 이해할 수 없게 됩니다. 이 글을 읽으시는 분들 중엔 이런 저런 반론이 생각나시겠지만 저는 성도들이 일반적으로 느끼는 심리적 혼란을 솔직히 말씀드리는 것입니다.

 

'하나님 됨의 진리'는 얕은 것이 아닙니다.

 

초등학교에서도 math를 가르치고 대학교에서도 math를 가르칩니다. 그러나 초등학교 학생이 학교에서 산수를 배우니까 대학에서 배우는 수학도 가르쳐만 주면 알 수 있게 되는 것은 아닙니다. 성경진리는 어떤 것은 쉽고 어떤 것은 매우 어렵습니다(벧후3:16). 제가 보건대 '하나님 됨의 진리'는 대학의 수학과목과 같아서 초등학교 학생들에게는 이해하기가 쉽지 않을 수 있습니다. 포괄적이고 깊은 진리인식을 요구하는 주제입니다. 적어도 교부들의 책자나 동방정교회에서 나온 자료들을 한 번쯤 읽은 분들이나 자신이 배운 신학에 묶이지 않을 만큼 유연한 사고를 할 수 있는 분들만이 이 가르침에 포함된 어떤 요점들에 대해 건강하고 유익한 대화를 나눌 수 있다고 느낍니다. 그렇지 않은 분들에게 이 주제는 소화하기 벅찬 것일 수 있으며 불필요한 논쟁과 의심만 불러일으킬 수 있습니다. 이것은 누구를 비하하기 위함이 아니며 현실이 그렇습니다.

 

성경을 깊게 알고자 하는 모든 분들을 위하여

 

그러나 우리 하나님은 공정하십니다. 원칙적으로 그분을 알고자 하는 모든 분들에게 열려있으십니다. 지혜와 계시의 영을 가졌고 마음 눈이 열려있는 분들은 영원 전부터 감취었던 비밀도 볼 수 있는 길이 있습니다(엡3:2-6, 9, 1:17-18).

 

사도 바울은 하나님이 사람으로 오셔서 첫 번째 하나님 사람이 되신 그리스도를 아는 분이었습니다. 그는 우리와 같은 평범한 사람이지만 이 하나님 사람(God-man)이신 그리스도를 자신의 생명과 본성과 인격과 표현으로 소유했고 살아냈습니다. '내게 사는 것이 그리스도니' 라고 고백했던 사도 바울도 엄밀히 말하면 또한 하나님 사람(God-man)이었습니다. 즉 바울은 사람이되 일상 생활에서 하나님인 그리스도를 살았습니다(빌1:21, 갈2:20).

 

이러한 성경의 분명한 본을 볼 때 '하나님이 사람되신 것(요1:1, 14)은 사람들로 하여금 '하나님(정확히 말하자면, 하나님 사람)'이 되게 하기 위함이다'(엡1:23, 골1:28 참조) 라는 말은 조금도 이상할 것이 없습니다. 그러나 여기서 두 가지 특별히 유의해야 할 것이 있습니다. 첫째는 그리스도가 하나님으로서 사람되셨다고 말할 때, 사람된 이후에는 더 이상 하나님은 아니라는 뜻은 아닙니다. 마찬가지로 하나님(그리스도)이 사람 안에 들어오셨다고 해서 우리에게 사람의 요소가 소멸되는 것은 아닙니다. 그러므로 소위 '하나님이 됨'의 진리는 '하나님이 온 존재에 충만한 사람이 됨'으로 이해하고, 이것을 '사람이 하나님이 되면 더 이상사람은 아니다'라는 의미라고 오해하지 말아야합니다. 두 번째는 우리가 그리스도의 몸으로서 그분과 동일한 생명과 본성을 가지지만, 머리의 고유권한인 '경배의 대상'이 되지는 못한다는 점입니다. 이 점은 우리의 신체를 보아도 금방 이해할 수 있으실 것입니다.

 

저는 사람의 구원의 완결과 관련 된 '사람이 하나님 됨(deification)' 진리에 대해 참으로 하나님께 빛비춤 받고 알기를 원하시는 분들은 다음 성경 본문들을 가지고 깊이 기도해 보실 것을 추천 드립니다.

 

1) 계3;12, '이기는 자는 내 하나님 성전에 기둥이 되게 하리니,... 내가 하나님의 이름을...그이 위에 기록하리라' '사람에게 하나님의 이름을 기록한다는 말이 무엇인지....

 

2) 요일3:9, '하나님께로서 난 자마다...하나님의 씨가 그 속에 거함이요'...요1:12, '영접하는 자...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 주셨으니'... 하나님의 씨는 말씀이고 하나님의 자녀가 하나님의 자녀지 라고 가볍게 생각하지 마시고 그 깊은 의미를 새겨 보시기를 우리는 원숭이가 아무리 사람과 유사하다고 해서 원숭이를 사람의 자녀라고 말하지는 않습니다.....

 

3) 요12:23-24, ''예수께서...한 알의 밀이 땅에 떨어져...죽으면 많은 열매를 맺느니라'...여기서 한 알의 밀은 누구이며 많은 밀 알은 누구인지... 만일 이것이 비유라면 이 비유를 통해 말씀하시고자 하는 영적 실체는 도대체 무엇인지 깊이 묵상해 보시기를...

 

4) 요15:5,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니'...주님은 포도나무요 우리는 가지라는 말에서 포도나무의 실체와 가지의 실체는 무엇이며 어떤 상태를 말하는 것인지... 전체 문맥은 복음전파해서 열매 많이 맺으라는 뜻이라고 가볍게 지나칠 일이 '결코' 아닙니다.

 

5) 고전12:27 '너희는 그리스도의 몸이요 지체의 각 부분이니라'...엡1:23, '교회는 그의 몸이니 ...만물을 충만케 하는 자의 충만 이니라'...행9:4-5, '네가 어찌하여 나를 핍박하느냐...나는 네가 핍박하는 예수라'... 거듭난 사람들이 주 예수님의 몸이라는 말이 무슨 뜻입니까? 주님은 성도들을 가리켜 왜 나의 성도 또는 내 제자라고 하지 않고 '나'라고 하셨습니까?

 

6) 고전6:17, '주와 합하는 자는 한 영이니라'...여기서 주와 합한 한 영은 무엇을 말하는 것인지....

 

7) 마5:48,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의 온전하심과 같이 너희도 온전하라', 골1:28, '그리스도 안에서 완전한 자로 세우려 함이라'... 엡4:13,' 온전한 사람을 이루어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이 충만한 데 이르리니'... 여기서 '그리스도 안에서 완전한 자가 된 사람'은 어떤 상태, 어떤 모습이며 우리가 어떻게 이 말씀을 성취할 수 있는지....

 

8) 고후3:18, '우리가 다 주의 영광을 보매 저와 같은 형상으로 변화하여 영광으로 영광에 이르니'... 롬8:29, '그 아들의 형상을 본 받기 위하여 미리 정하셨으니'... 여기서 하나님 사람이신 주 예수님의 형상과 같이 되고, 영광으로 영광에 이르러 충만한 상태의 사람은 어떤 모습인지... 어떻게 그렇게 되는지...이 땅에서 어떻게 살았든지 죽어서 천국가면 무조건 그렇게 되는지...

 

9) 골3:10, '새 사람을 입었으니 이는 자기를 창조하신 자의 형상을 좆아 지식에까지 새롭게 하심을 받는 자니라'...여기서 새사람은 과연 어떤 사람을 말하는지...

 

10) 요10:10, '내가 온 것은 양으로 생명을 얻고 더 풍성히 얻게 하려 하심이라'...생명을 얻고 생명을 더 풍성히 얻는 것은 무엇이며 그 결과는 무엇인지...이것이 단순히 성경지식이 증가하는 것을 말하지 않는다는 것은 자명합니다.

 

11) 고전3:6, '나는 심었고 아볼로는 물을 주었으되 자라게 하시는 것은 하나님이시니라' ... 골2:19, '하나님의 증가로 증가하느니라'(KJV increaseth with the increase of God). 바울이 심은 것은 무엇이며 무엇이 자란다는 말인지...하나님이 증가한다는 말의 실상은 무엇인지...


여기까지 읽으시면서 어떤 분들은 성경본문에서 정확히 '사람이 하나님이 된다'라고 쓰여 있는 부분이 무슨 책 몇 장 몇 절인지 증거를 제시하랬더니 무슨 뚱딴지같은 이야기만 늘어 놓고 있느냐고 속으로 생각하실 분도 있으실 것입니다. 저는 적어도 위 에 열거한 말씀들의 참된 의미를 빛 가운데 만졌다면 그런 말이 쏙 들어가실 것이라고 자신 있게 말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이 주제는 1+1=2 와 같은 산수가 아니라 고등수학에 해당되는 진리임을 서두에 말씀드린 것입니다. 적어도 저는 이 빛을 보았고 제 안에서 모든 것에서 인격적으로 개입하시고 사시는 그리스도를 체험하고 있습니다. 저의 소망과 기대는 계3:12 처럼 되는 것입니다.

 

오! 주님! 우리 모두에게 긍휼을 베푸사 우리를 구원하신 최종 목적이 무엇인지 보여 주시옵소서! 아멘!!

 

그리스도의 몸의 한 지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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