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잔히 흐르는 이것도 은혜 저것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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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의 길을 가게 될 때..

 

모르리라고 생각할지도 모릅니다.

알려고 하지도 않고

스파이처럼 조사하지도 않으니까요.

 

다만 하늘에 속한 이상을 따라

모든 사람들을 완전한 이들로 여겨

그들을 사랑하고 감상할 뿐입니다.

 

그런데 생명의 길을 걸어 온 만큼

우리는 알려고 하지 않아도

사람들을 알게 되어 있습니다.

 

그들이 누구이고

그들이 어떤 사람이고

그들이 어떤 부분에 결함이 있는지를

 

여전히 이상 가운데 있기 때문에

이러한 상태에 대한 지식은

그들에게 모순이 되지 않을까요?

 

많은 사람들은 사람들을 조사함으로

그들을 알려고 하지만

한 사람도 온전하게 하지 못합니다.

 

그러나 생명의 길을 가는 사람은

한 사람도 알려 하지 않아도

많은 사람들을 알 수 있으며

 

결국 그들을 온전하게 할 것입니다.

만일 그들이 자신을 열어 준다면

그들이 자신을 열어 준 만큼

 

이상과 상태는 일치시켜야 하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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