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잔히 흐르는 이것도 은혜 저것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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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분을 원하는 사람들

 

길을 알지만

길을 가지는 않습니다.

 

아니 길을 아는 것을

길을 가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오늘도 열심히

길을 알려고 추구하는데

 

정작 길을 가는 사람은

희박해 보입니다.

 

오히려 길을 모르는 사람이

길을 가려고 애씁니다.

 

그러나 길을 모르기 때문에

수없이 많은 시행착오만을 거듭할 뿐

 

그들에게는 길을 아는 사람들의

도움이 필요한 것처럼 보입니다(마 2:2).

 

그러나 둘 중에 하나만 선택해야 한다면

길을 알면서 가지 않는 쪽보다는

 

모르지만 가려고 하는 쪽이 더 나을지도 모릅니다.

 

결국 목표에 이른 사람은

그분에 대해 아는 사람 보다는

 

그분을 원하는 사람들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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